NC 박민우 방망이 ‘효율 최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 다이노스 주장 박민우가 득점권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득점권 타율 기록을 집계한 2001년 이후 규정 타석을 채우고 박민우보다 높은 득점권 타율을 기록한 선수는 2020년 LG 김현수(0.446)뿐이다.
박민우는 올 시즌 남은 성적에 따라 KBO 집계 이후 단일 시즌 득점권 타율 전체 1위 신기록도 쓸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C 다이노스 주장 박민우가 득점권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19일 기준 박민우의 시즌 타율은 0.298로 타격 부문 순위 14위다. 2023년과 2024년엔 모두 3할 타율을 훌쩍 넘었던 점을 고려하면 기대에 미치는 성적은 아니다.

NC 다이노스 주장 박민우./NC다이노스/
박민우의 득점권 타율은 이 부문 2위 LG 트윈스 신민재(0.409)를 크게 앞서며, 역대 기록과 비교해도 손에 꼽힐 만큼 높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득점권 타율 기록을 집계한 2001년 이후 규정 타석을 채우고 박민우보다 높은 득점권 타율을 기록한 선수는 2020년 LG 김현수(0.446)뿐이다.
박민우는 올 시즌 남은 성적에 따라 KBO 집계 이후 단일 시즌 득점권 타율 전체 1위 신기록도 쓸 수 있다.
그가 득점권에서 날리는 안타의 질도 좋다. 박민우의 득점권 장타율은 0.716으로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중 유일하게 7할 이상을 찍고 있다. 득점권 타율 2위 신민재의 득점권 장타율(0.443)보다 0.273 높다.
이호준 NC 감독은 박민우에 대한 신뢰를 숨기지 않았다. 이 감독은 “박민우 선수는 우리 팀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3번 타자”라며 “주자가 없을 때도 잘 치지만, 매년 득점권 타율 상위권에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타순도 1번에서 3번으로 옮겼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즌 초반 1번과 3번 타자 역할을 병행한 박민우는 지난 6월 6일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고정 3번 타자로 나서고 있다.
김태형 기자
Copyright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