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 한 개에 3천 원이랍니다”…바가지요금, 이번엔 부산? [잇슈#태그]

KBS 2025. 8. 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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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산의 한 유명 관광지에서 어묵값을 두고 바가지요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 유튜버가 길거리 가게에서 어묵 가격을 묻자 "한 개에 3천 원"이라는 답이 돌아온 겁니다.

[해당 유튜버]
(매운 어묵이 얼마예요?) 3천 원이요.
(몇 개예요?) 한 개에 3천 원.

다른 가게도 가 봤지만, 같은 가격이었습니다.

[해당 유튜버]
(매운 어묵 얼마예요?) 3천 원.
(몇 개예요?) 하나에.

유튜버 일행이 너무 비싸다는 반응을 보이자 가게 주인은 "어묵 자체가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이 공개되자 "부산 토박이지만 어묵 하나에 3천 원은 처음 본다" "보통 납품가는 2백 원 안팎"이라며 '바가지'라는 댓글이 만 개 넘게 달렸습니다.

한 시민은 가격 담합을 의심하며 민원까지 제기했지만,관할 지자체는 "음식 판매 가격은 가게 자율에 맡겨져 있다며, 강제로 조정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라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구성 : 임경민 작가, 영상 편집 : 임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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