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가뭄' 대책 회의…"이달 말 남대천 하천수 일 1만t 공급"
유영규 기자 2025. 8. 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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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심각한 강릉지역 가뭄 상황에 대응하고자 환경부·산업부·농식품부·강릉도·강릉시 등 관계기관과 오늘(21일)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에 따르면 강릉 지역 주요 상수원인 오봉 저수지의 저수율은 오늘 기준 20.1%에 불과합니다.
행안부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강릉에 생수를 추가 공급하고, 물 절약 캠페인도 적극 실시할 계획입니다.
강릉시는 생활·농업용수를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인근 지자체 등과 협업해 대체 용수를 단계적으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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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심한 가뭄으로 20일 오전 9시부터 계량기 50%를 잠금 하는 제한급수에 들어간 강원 강릉시가 남대천에서 용수 확보 작업을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심각한 강릉지역 가뭄 상황에 대응하고자 환경부·산업부·농식품부·강릉도·강릉시 등 관계기관과 오늘(21일)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에 따르면 강릉 지역 주요 상수원인 오봉 저수지의 저수율은 오늘 기준 20.1%에 불과합니다.
강릉 지역의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은 평년 대비 약 50% 수준이며, 가뭄 상황을 해소할 정도의 비 소식은 당분간 없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제한 급수 및 대체용수 공급 방안, 장·단기 대책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관별 대책과 협력 사항을 점검했습니다.
행안부는 예산 14억 원을 지원해 추진 중인 남대천 용수개발사업이 이달 말 일부 완료되면, 남대천 하천수가 하루 1만t씩 오봉저수지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행안부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강릉에 생수를 추가 공급하고, 물 절약 캠페인도 적극 실시할 계획입니다.
강릉시는 생활·농업용수를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인근 지자체 등과 협업해 대체 용수를 단계적으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오봉저수지의 사수량(死水量·취수할 수 있는 최저 수위에서 저수지 바닥까지의 저수량)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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