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회장, 한미정상회담 경제사절단 합류…美 공략 진두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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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 경제사절단으로 합류한다.
CJ(001040)는 한식 세계화와 콘텐츠 사업 확대를 위해 미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삼고 있다.
특히 내수 부진으로 실적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외 매출이 버팀목 역할을 하면서, 미국 시장의 중요성은 한층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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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강 기자 =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 경제사절단으로 합류한다.
CJ(001040)는 한식 세계화와 콘텐츠 사업 확대를 위해 미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삼고 있다. 특히 내수 부진으로 실적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외 매출이 버팀목 역할을 하면서, 미국 시장의 중요성은 한층 커졌다. 이번 행보는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 비중을 확대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이달 초에도 계열사인 CJ제일제당(097950)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CON LA 2025'에 대형 부스를 마련해 '비비고' 브랜드를 선보이는 등 미국 내 인지도 확장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는 지난 관세 협상에서 봉합 수준에 그쳤던 농산물 검역 온라인 플랫폼법(온플법) 등 비관세 장벽 문제도 다시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 미국 측이 추가 시장 개방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정부가 어떤 방식으로 공세를 방어할지 주목된다.
한편. 이번 한미정상회담 경제사절단 명단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최수연 네이버 대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이 포함됐다.
정상회담 직후 열리는 한미정상 초청 경제인 행사에는 한국 측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조현태 대한항공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인 15명이 참석하고, 미국 측에서는 엔비디아와 보잉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thisriv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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