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핵탄두 탑재 가능 중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성공

박석호 2025. 8. 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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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했습니다.

21일 AFP 통신과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에 따르면 인도 국방부는 전날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탄도미사일은 아그니-5(Agni-5)로 인도 동부 오디샤주 찬디푸르 통합시험장에서 발사됐습니다.

인도 국방연구개발기구(DRDO)가 만든 이 탄도미사일의 사거리는 5천㎞가 넘어 실전 배치 시 중국 전역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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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했습니다.

21일 AFP 통신과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에 따르면 인도 국방부는 전날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탄도미사일은 아그니-5(Agni-5)로 인도 동부 오디샤주 찬디푸르 통합시험장에서 발사됐습니다.

아그니-5는 인도가 1980년대 자체 개발한 탄도미사일 체계인 아그니 시리즈의 최신 버전으로, 최신 항법·유도 시스템을 갖춰 정확성이 뛰어나고 탄두 추진 기술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도 국방연구개발기구(DRDO)가 만든 이 탄도미사일의 사거리는 5천㎞가 넘어 실전 배치 시 중국 전역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또 파키스탄의 주요 군사기지 등도 겨냥할 수 있어 인도가 추구하는 핵 억제 전략의 핵심 전력이기도 합니다.

인도 당국은 "(이번 시험 발사로) 모든 운영과 기술적 변수를 검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인도는 사거리가 700km에서 3,500㎞인 아그니-1에서 아그니-4도 보유하고 있으며 아그니-6를 추가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아그니-6는 최대 사거리 1만㎞로 잠수함에서 발사되는 기술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고 러시아 관영 리아 노보스티 통신은 전했습니다.

인도는 이웃 국가이면서 오랜 앙숙 관계인 파키스탄, 중국과 국경에서 종종 충돌했고 이들 국가를 견제할 수단으로 탄도미사일을 개발해왔습니다.

인도는 지난 5월 파키스탄과 미사일 공격을 주고받는 등 전면전 직전까지 가는 무력 충돌을 했습니다.

국제사회 승인 없이 핵무기를 보유한 양국은 이스라엘 등과 함께 '비공인 핵보유국'이나 '사실상 핵보유국'으로 불립니다.

영국 국제전략연구소(IISS) 자료에 따르면 인도는 핵탄두 172개를, 파키스탄은 170개를 각각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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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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