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픽] 아태지역, AI 도입 가속…보안·신뢰 과제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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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행정체계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는 요구가 큰 동시에 지정학적 불안이 존재하는 곳으로 보안, 데이터 프라이버시 등에 관한 명확한 지침과 책임 체계가 절실한 것으로 지목됐다.
딘 라세카 가트너 VP 애널리스트는 "정부는 AI 기술을 감독해 위험을 식별하고 완화하며 규제 요건과 거버넌스 표준을 준수해야 한다. 아태 지역 정부들이 소버린 AI 의제를 추진함에 따라 이러한 지침은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AI 도입과 함께 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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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행정체계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는 요구가 큰 동시에 지정학적 불안이 존재하는 곳으로 보안, 데이터 프라이버시 등에 관한 명확한 지침과 책임 체계가 절실한 것으로 지목됐다.
가트너는 21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3대 거브테크(정부에서 사용되는 정보기술)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진단했다.
가트너는 "AI가 일상생활에 깊게 스며들면서 공공 서비스에서도 더 나은 접근성과 개인화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특히 아태 지역은 이런 요구와 함께 지정학적 불안이 공존하는 지역"이라고 했다.
딘 라세카 가트너 VP 애널리스트는 "정부는 AI 기술을 감독해 위험을 식별하고 완화하며 규제 요건과 거버넌스 표준을 준수해야 한다. 아태 지역 정부들이 소버린 AI 의제를 추진함에 따라 이러한 지침은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AI 도입과 함께 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트너는 아태지역의 주요 거브테크 트렌드로 ▲ 맞춤형 시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에이전트 ▲ 디지털 혁신 랩과 데이터 샌드박스 ▲ 거버넌스 중심의 AI 도입을 제시했다.
다수의 아태지역 정부가 법률 및 규제 프레임워크를 해석하는 용도로 AI 에이전트 활용을 모색하고 있고 정부 데이터를 보호하면서 AI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규제 샌드박스와 같은 통제된 데이터 환경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싱가포르 해양항만청(MPA)은 다양한 기술을 시험하는 혁신 랩을 운영 중이며 대만은 디지털 신원 지갑 샌드박스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호주에서는 연방 정부와 주 정부가 교육 기관과 협력해 AI 등의 기술 혁신 공간을 적극적으로 설립하고 지원한다.
라세카 VP 애널리스트는 "기술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고 정부가 AI 에이전트 구축, 구매, 관리에 익숙해지면 여러 AI 에이전트를 활용하고 통합하는 사례도 증가할 것"이라며 "자율성, 실패 가능성, 보안, 데이터 프라이버시에 관한 명확한 거버넌스, 윤리 가이드라인, 책임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각국이 행정체계에 AI를 도입하는 움직임이 가속하는 가운데 2028년까지 80% 이상의 정부가 AI 도입 체계에 대한 독립적인 감사를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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