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조7천억 규모 '국가 수소특화단지' 지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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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1일 '서남해안 청정수소 에너지 산업벨트' 조성을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하는 '수소특화단지 지정'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영광 대마산단 배후부지(2만5천평)와 대마산단(7만평)에 총사업비 2조7천억 원 규모의 국내 최대 수소특화단지를 조성하고, 1단계로 500MW급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후 향후 1GW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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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소특화단지 예상도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yonhap/20250821094831145cefr.jpg)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21일 '서남해안 청정수소 에너지 산업벨트' 조성을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하는 '수소특화단지 지정'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영광 대마산단 배후부지(2만5천평)와 대마산단(7만평)에 총사업비 2조7천억 원 규모의 국내 최대 수소특화단지를 조성하고, 1단계로 500MW급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후 향후 1GW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무탄소 전력을 활용한 청정수소를 생산해 2030년까지 국내 수전해 관련 기업, 고등기술연구원 등 산·학·연이 집적된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남은 한빛원전과 최대 수준의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보유해 청정수소 생산에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에 수소 관련 대기업, 중견기업 등 20여 개사가 전남 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혀 특화단지 지정 가능성이 높다고 기대한다.
전남이 국가 수소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되면 호남권 전력계통 포화 해소와 재생에너지를 확대 보완하고 수소환원제철 등 대규모 산업용 청정수소를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는 지자체의 공모계획서를 접수하고, 심사 등을 거쳐 오는 11월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현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청정수소는 재생에너지와 함께 탄소중립 시대 국가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에너지"라며 "전남에 국가 수소특화단지를 반드시 유치해 전남을 청정수소 신산업의 중심지로 키워 전남 미래 100년의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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