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줄줄이 세워 연신 따귀…영상 속 교사는 '명예퇴직'
유영규 기자 2025. 8. 21.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교사가 학생들의 뺨을 때리는 동영상이 온라인에 올라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동영상에는 교사로 보이는 남성 1명이 칠판 앞에 학생 3명을 세워놓고 이들의 뺨을 연달아 때리는 장면이 18초 분량으로 담겼습니다.
동영상 설명에는 수업 시작 30분이 지났는데도 교사가 교실에 들어오지 않자 일부 학생들이 떠들었고 뒤늦게 들어온 교사가 떠든 학생들에게 폭력을 행사하였다는 설명이 덧붙여졌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자료사진
전남 여수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교사가 학생들의 뺨을 때리는 동영상이 온라인에 올라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전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최근 여수 A고 2017~2018년도 체벌 영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랐습니다.
동영상에는 교사로 보이는 남성 1명이 칠판 앞에 학생 3명을 세워놓고 이들의 뺨을 연달아 때리는 장면이 18초 분량으로 담겼습니다.
동영상 설명에는 수업 시작 30분이 지났는데도 교사가 교실에 들어오지 않자 일부 학생들이 떠들었고 뒤늦게 들어온 교사가 떠든 학생들에게 폭력을 행사하였다는 설명이 덧붙여졌습니다.
뒤늦게 동영상을 확인한 해당 학교 측은 이를 시인하고 도교육청과 함께 사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조사 결과 해당 교사는 2019년 명예퇴직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피해 학생들이나 이를 목격한 학생들도 모두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 측과 교육 당국은 일단 가해자를 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경찰에 신고하기로 하고 피해 학생들 소재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전교생 설문조사를 하고 결과에 따라 감사 여부도 검토하기로 했으며, 교직원 대상 폭력 예방 교육도 실시할 방침입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동영상의 폭행 모습이 최근에 이뤄진 일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충격적이다"며 "사건 조사는 물론 유사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00억대 자산가 부모 살해한 친아들 충격 실화…'꼬꼬무', 박한상 패륜 범죄 조명
- 검찰, 회삿돈 43억여 원 횡령 혐의 황정음에 징역 3년 구형
- '폐업' 양치승, 전세사기로 10억 원 손해…"팬이라던 임대인 믿었는데"
- 친구 기절시키고 신체에 이물질…중학교에서 엽기 학폭
- 용인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서 30대 여성 흉기 찔려 피살
- "호텔 도착" 택시 내린 관광객들 피살…가이드가 용의자
- '자기학대' 온라인 스트리밍 중 사망…검찰 수사
- [자막뉴스] '청도 열차 사고' 책임 코레일 사장 사의…"코레일이니까 이재명 대통령 책임 아냐?"
- 비행기 '빙글' 돌더니 수직 추락…조종사 실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