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리고 목 조르고…열흘간 '자학 생방' 스트리머, 비참한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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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한 인터넷 방송인이 '자기학대' 생방송 중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해 현지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니스 검찰은 전날 프랑스 니스 인근 콩트에서 인터넷 방송인 라파엘 그라방(46)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상한 자세로 누워 있다"라는 방송인들의 음성을 마지막으로 자학 라이브 스트리밍을 돌연 중단됐고, 이후 JP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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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한 인터넷 방송인이 '자기학대' 생방송 중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해 현지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니스 검찰은 전날 프랑스 니스 인근 콩트에서 인터넷 방송인 라파엘 그라방(46)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숨진 이는 장 포르마노브(JP)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인터넷 방송인이다. 인스타그램과 틱톡, 유튜브, 킥 등 각종 플랫폼에서 1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극한의 챌린지 콘텐츠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다.
사망 직전 JP는 촬영을 위해 콩트에 숙소를 임대해 다른 방송인 2명과 함께 자학을 주제로 한 방송을 진행했다.
JP는 자발적으로 폭행과 굴욕을 당하는 생중계를 10일간 진행했다. 그러다 19일 JP가 침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다른 방송인들이 일어났는데도 JP는 매트리스에 누워 있었다.
"이상한 자세로 누워 있다"라는 방송인들의 음성을 마지막으로 자학 라이브 스트리밍을 돌연 중단됐고, 이후 JP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니스시 검찰청은 JP의 사망 원인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고 부검을 지시했지만 아직까지 "의심스러운 것은 없다"고 밝혔다.
프랑스의 클라라 샤파즈 AI·디지털 장관은 "JP가 수개월간 굴욕과 학대를 받았다"며 "그가 견뎌낸 폭력은 절대적인 공포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법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에 다시 공유된 과거 생방송을 보면 다른 남자들이 페인트볼 총으로 JP를 때리고, 목을 조르는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JP 사망 후 절친한 인플루언서는 "이런 날이 올까 봐 항상 두려웠다"라며 "JP의 마지막 순간이 담긴 영상을 공유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구경민 기자 kmk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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