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양극재 라인업 강화

정혜진 기자 2025. 8. 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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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003670)은 프리미엄 전기차용 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와 고전압 미드니켈 양극재의 파일럿(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 측은 "울트라 하이니켈, 고전압 미드니켈 양극재 파일럿 개발에 이어 국내외 완성차 및 배터리 업체 등 고객사 요청 시 적기에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양산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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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하이니켈·고전압 미드니켈 양극재 개발
프리미엄·스탠다드 시장 대응 가능한 포트폴 갖춰
포스코퓨처엠 연구원이 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 결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제공=포스코퓨처엠
[서울경제]

포스코퓨처엠(003670)은 프리미엄 전기차용 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와 고전압 미드니켈 양극재의 파일럿(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는 니켈 함량을 95% 이상으로 늘리고 에너지 밀도를 높여 주행거리를 극대화한 프리미엄 소재다. 포스코퓨처엠은 현재 니켈 함량이 80% 이상인 ‘N8x’ 중심의 양극재를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향후 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의 양산 체계를 갖춰 미국·유럽 등 선진 시장의 프리미엄급 전기차와 미래 교통 수단으로 주목 받는 도심항공교통(UAM)에 공급할 계획이다. 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는 니켈 함량이 높아 열 안정성이 낮고 배터리 수명이 짧지만 포스코퓨처엠은 단결정 소재를 기존 다결정 소재와 복합 사용해 요구 성능을 확보했다. 아울러 소성공정 생산성 향상을 통해 원가 경쟁력도 높였다.

전기차 시장을 겨냥한 고전압 미드니켈 양극재의 경우 고가인 니켈 함량 비율을 60% 내외로 낮추는 한편 고전압을 통해 에너지 밀도가 낮아지는 문제를 해결했다. 또 제조 시 무공침 전구체를 활용하고 원료 비중에서 고가의 니켈·코발트 비율을 줄였으며 수산화리튬 대신 저렴한 탄산리튬을 사용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포스코퓨처엠 측은 “울트라 하이니켈, 고전압 미드니켈 양극재 파일럿 개발에 이어 국내외 완성차 및 배터리 업체 등 고객사 요청 시 적기에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양산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suns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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