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의 충격 고백 “멤버들과 배신당하고 함께 분노했다”(대탈출)

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백현이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 더 스토리’ 최종화 공개에 맞춰 소회를 밝혔다. 그는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과 팬, 제작진, 멤버들을 향한 감사를 전했다.
백현은 소속사 INB100을 통해 “벌써 마지막 회가 공개되었다고 하니 많은 순간들이 떠오른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새 멤버로 합류 확정을 받은 날 떨려서 잠을 설치기도 했고, 첫 촬영 날 처음 안대를 썼을 때와 문제 푸는 것에 열중하느라 제 오디오가 많이 비었던 기억도 난다”고 첫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말했다.
멤버들과 쌓은 추억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백현은 “멤버들과 소중한 추억도, 다양한 경험도 정말 많이 나눴다”고 했다. 이어 “깜짝 놀란 순간엔 서로 부둥켜안고 소리 지를 만큼 의지도 많이 했고, 믿었던 인물에게 배신당하거나 에피소드를 진행하며 마주한 현실에 함께 분노했던 기억들이 난다. 무엇보다 대기실에서 멤버들과 나눠먹은 라면까지, 정말 셀 수 없이 행복한 순간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탈출 : 더 스토리’의 새 멤버로 합류해 남다른 관찰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새로운 브레인’으로 거듭났다. 백현은 “돌이켜 보니 매 순간 제가 행복할 수 있던 이유는 ‘대탈출 : 더 스토리’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팬분들과 그 사랑에 더 큰 보답을 드리고 싶었던 제작진 분들, 또 멤버들의 열정 덕분”이라며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했다.
백현은 ‘대탈출 : 더 스토리’를 마무리하고 오는 23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월드 투어 ‘리버리(Reverie)’ 일정을 소화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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