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육아 스트레스 多…감정적으로 힘들 때 母에 잘못해" 눈물(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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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가 육아 스트레스로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렸다.
이날 김태희는 "아이들에게 큰 소리를 치는 편이냐"는 질문에 "안 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육아도 책으로 배우다 보니까 아이들이 잘못했을 때도 낮은 목소리도 단호하게 반복한다"며 "이게 진짜 감정 노동이더라. 그 스트레스가 친정 엄마한테 가기도 하고 남편한테도 인상 쓰고 있기도 하고"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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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갈아넣으며 육아하는 스타일"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태희가 육아 스트레스로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렸다.

이날 김태희는 “아이들에게 큰 소리를 치는 편이냐”는 질문에 “안 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육아도 책으로 배우다 보니까 아이들이 잘못했을 때도 낮은 목소리도 단호하게 반복한다”며 “이게 진짜 감정 노동이더라. 그 스트레스가 친정 엄마한테 가기도 하고 남편한테도 인상 쓰고 있기도 하고”라고 털어놨다.
이어 “비는 두 딸에 어떤 아빠냐”는 질문에 “이미지 관리를 열심히 한다. 항상 선물을 많이 사주고 불량 식품 같은 거 다 준다”며 “최대한 건강하게 먹이고 싶고 건강식을 배 터지게 먹어서 간식을 줄이자는 주의다. 저도 아침에 샐러드 한가득 먹으려고 노력하고 가족들도 챙겨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뒤늦게 사십춘기를 겪었다고 하더라”는 질문에 “저희 엄마가 정말 헌신적인 분이다. 저희도 그렇게 키우셨고 제 아이들도 정말 열심히 키워주신다. 저는 남편에게 불량식품 못 먹이게 하고 저희 엄마가 안 볼 때 저는 파스타나 떡볶이 만들어준다. 엄마는 매번 한식을 먹어야 한다고 한다”며 “기준이 다르다 보니 제가 학창 시절에도 안 겪었던 사춘기가 사십춘기로 와서 엄마 말에 반항하고 싶고 잔소리로 들리고 했다”고 밝혔다.
김태희는 “마흔까지 딸로만 살다가 딸이 생겨서 엄마 입장이 되어보니까. 그리고 나중에 내 딸이 커서 나와 어떤 관계였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니까 엄마의 마음도 이해가 가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결혼해서 허니문 베이비를 첫째를 낳고 저를 갈아넣으면서 육아를 하는 스타일이다. 낳는 것보다 키우는 게 너무 힘들었다. 둘째는 무리일 것 같다고 생각을 했는데 둘째가 태어나면서 5년을 쉬었다. 그런데 작품을 더 하고 싶고 연기에 대한 열정이 더 생기고 마음이 바뀌더라”며 “육아 스트레스가 많이 있었다. 감정적으로 가장 힘들 때 제가 엄마한테 잘 못한 것 같다”고 눈물을 보였다.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에는 “혼자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을 것 가다. 뉴욕에서 인천까지 15시간 비행이었는데 순식간에 지나가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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