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오페라·발레가 스크린으로…인천문예회관 ‘스테이지 온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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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밤,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이 대형 야외공연장으로 변신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세계적인 명작 공연 실황을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하는 '스테이지 온 스크린'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스테이지 온 스크린은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세계 유수 공연장의 작품을 무료로 상영해온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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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건태 기자
선선한 가을밤,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이 대형 야외공연장으로 변신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세계적인 명작 공연 실황을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하는 ‘스테이지 온 스크린’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스테이지 온 스크린은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세계 유수 공연장의 작품을 무료로 상영해온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행사를 위해 1652㎡(약 500평) 규모의 야외광장은 푸른 잔디밭으로 조성되며, 관객들은 돗자리나 간이 의자를 이용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420인치 대형 화면과 고품질 음향장비가 설치되어 현장감을 더하며, 작품 해설지가 제공돼 이해를 돕는다.

올해 상영작은 총 4편이다. 3일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2019년 피렌체 오페라 페스티벌)’를 시작으로, 4일에는 샌프란시스코 발레단의 ‘로미오와 줄리엣(2015년)’, 5일에는 브레겐츠 페스티벌의 최신작인 베버의 오페라 ‘마탄의 사수(2024~25년)’가 상영된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뮤지컬 ‘레 미제라블’ 25주년 기념 런던 O2센터 공연 실황이 대미를 장식한다. 이날 저녁 6시 20분에는 아카펠라 그룹 ‘오직 목소리’의 오프닝 콘서트가 열리며, 무료 팝콘과 캡슐 뽑기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 연령 관람이 가능하다.
홍순미 인천문화예술회관장은 “무더위에 지친 여름의 끝자락, 푸른 잔디 위에서 세계명작 무대를 즐기며 일상의 여유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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