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값 작년보다 20%↑…추석 전 또 '금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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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이달 초쯤 시장에 내보내지는 햇사과가 늦게 출하되면서 최근 사과 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이맘때는 시장에 나오던 정부의 사과 비축분이 소진되면서 조생종의 출하량과 출하 시기가 가격을 좌우하는 시기인데, 보통 8월 초부터 출하되는 햇사과가 지난 5월 이상 저온 현상으로 생육이 지연되면서 출하가 늦어졌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추석 품종인 홍로 사과가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는 만큼, 가격도 안정세를 찾을 걸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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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래는 이달 초쯤 시장에 내보내지는 햇사과가 늦게 출하되면서 최근 사과 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이런 흐름이 추석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인데, 정부는 조만간 추석 품종이 본격적으로 풀리면 가격이 좀 안정될 걸로 보고 있습니다.
채희선 기자입니다.
<기자>
과일값이 크게 올라 소비자들은 장바구니에 담기가 망설여집니다.
추석이 1달여 앞으로 다가와 물가에 더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김남순/서울 양천구 : (사과) 가격이 지난주 다르고 이번 주 달라요. 1천 원이 또 올라갔어요.]
사과 10개 평균 소매가격은 2만 5천318원으로, 1년 전보다 4천 원 이상 비쌉니다.
이맘때는 시장에 나오던 정부의 사과 비축분이 소진되면서 조생종의 출하량과 출하 시기가 가격을 좌우하는 시기인데, 보통 8월 초부터 출하되는 햇사과가 지난 5월 이상 저온 현상으로 생육이 지연되면서 출하가 늦어졌습니다.
[박연순/(사)한국사과연합회 사무국장 : 폭염이 장기간 이어져 조생종 생산량이 줄고, 홍로는 과실 크기가 부진해 출하량이 줄어서 가격이 일시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8월 사과 출하량이 1년 전에 비해 5.7%가량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추석 품종인 홍로 사과가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는 만큼, 가격도 안정세를 찾을 걸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신지영 과장/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 : 늦은 추석 영향으로 9월 이후에 농가의 출하 의향이 높고 작황도 양호한 상황이라서 추석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정부는 추석에 대비해 계약 재배 물량 등 정부 공급 가능 물량을 충분히 확보해 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최호준, 영상편집 : 우기정, VJ : 정한욱)
채희선 기자 hsch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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