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우 “부모님 별거→남동생 3살 딸 두고 뇌출혈 사망” 결혼 주저 이유(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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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가 결혼에 주저하게 된 가정사를 공개했다.
8월 2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일우, 박선영이 심리 상담을 받으러 갔다.
상대와 결혼까지 이르지 못한 이유를 묻자, 김일우는 "부모님이 어렸을 때부터 원만한 결혼 생활이 아니었다. 두 분이 이혼을 하신 게 아니라 따로 사신 지가 꽤 됐다. 어려서부터 두 분을 보면서 자란 저는 결혼이 곧 행복은 아니라는 생각을 어릴 때부터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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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일우가 결혼에 주저하게 된 가정사를 공개했다.
8월 2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일우, 박선영이 심리 상담을 받으러 갔다.
박선영과 만난 지 9개월이 된 김일우는 “만남만을 얘기한다면 저는 굉장히 좋다. 그녀를 만나러 기차 타고 오는 길이 즐겁다”라면서도 박선영과 정서적, 감정적인 차이를 느낀다고 말했다.
김일우는 “한 달 전 쯤 선영과 시간을 보내다가 기차 타고 내려가서 조금 늦은 시간이라 집 밑에 편의점에서 미니 족발을 하나 사서 올라 가서 혼술을 하는데 너무 감정이 격해져서 눈물이 났다. 그 감정이 뭔지는 모르겠다”라며, 주위에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결정을 지으라고 하는 반응에 압박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김일우는 이성과 가장 오래 교제한 기간이 7~8년이라고 밝혔다. 상대와 결혼까지 이르지 못한 이유를 묻자, 김일우는 “부모님이 어렸을 때부터 원만한 결혼 생활이 아니었다. 두 분이 이혼을 하신 게 아니라 따로 사신 지가 꽤 됐다. 어려서부터 두 분을 보면서 자란 저는 결혼이 곧 행복은 아니라는 생각을 어릴 때부터 했다”라고 말했다.
심리 상담사는 형제가 있냐고 물었다. 김일우는 “남동생이 하나 있는데, 동생은 결혼해서 당시 3살 딸아이가 있었는데, 뇌출혈로 먼저 세상을 떠났다. 그게 14~15년 됐다. 그러다 보니 결혼이라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확신을 못 줬다”라고 설명했다.
심리 상담가는 “굉장히 책임감이 강해 보인다. 진지하게 다가갈 때는 엄청난 책임감도 따라와야 한다는 생각이다”라며 “옆에 파트너하고 잘 지내기 위해서라도 일단 내가 나와 잘 지낼 줄 알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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