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늘 나는 에어택시 '유인 비행 신기록'…상업화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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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기업 '아처 항공(Archer Aviation)'이 자사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미드나이트(Midnight)'의 최장 유인 비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캘리포니아 살리나스 상공에서 진행된 이번 시험 비행은 수직이착륙(VTOL)이 아닌 일반 활주로 이착륙(CTOL) 기능을 시험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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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기업 '아처 항공(Archer Aviation)'이 자사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미드나이트(Midnight)'의 최장 유인 비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캘리포니아 살리나스 상공에서 진행된 이번 시험 비행은 수직이착륙(VTOL)이 아닌 일반 활주로 이착륙(CTOL) 기능을 시험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항공기는 31분 동안 공중에 머물며 약 88km를 이동하고 최고 속도는 약 203km를 기록했습니다.
아처는 2028년 LA 올림픽 공식 항공택시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미드나이트 기체의 상업 운항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4명의 시험 조종사가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승인을 위한 시험 비행을 진행 중이며,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국제 시장에서의 상업 운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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