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감당되나?” 분노한 영철→정숙은 제작진 탓 “너무 나빠” (나는 솔로)[어제TV]

유경상 2025. 8. 2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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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철은 정숙을 탓하고, 정숙은 제작진을 탓했다.

이어 정숙이 광수와 영철과 슈퍼 데이트를 하고 돌아온 상태에서 영수를 선택해 반전을 안겼다.

정숙은 "여기 제작진들 너무 나쁘다. 여자들이 선택 안 했으면 방금 전에 데이트하고 온 사람 상처 줄 일 없는데"라며 제작진을 탓했다.

영철은 "이거 악플 좀 받겠다. 둘 다 바보 만들었다. 나랑 영자, 둘을 바보 만들어 놨다. 어? 감당되나? 이렇게 생각했다"고 정숙의 선택에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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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영철은 정숙을 탓하고, 정숙은 제작진을 탓했다.

8월 2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7기가 여자들의 선택으로 데이트를 했다.

먼저 영숙은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어 사랑이 아닌 우정으로 친구라도 될 수 있을 법한 영호를 선택했다. 이어 정숙이 광수와 영철과 슈퍼 데이트를 하고 돌아온 상태에서 영수를 선택해 반전을 안겼다.

정숙은 애초에 자신에게 가장 노력한 두 사람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쓴 상태. 문제는 광수가 이미 정숙을 향한 짝사랑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었던 반면 영철은 가능성을 믿고 있었던 것. 영철이 먼저 정숙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써 달라”고 부탁했지만 정숙도 영철에게 “안 그래도 쓰려고 했다”고 말했다. 또 슈퍼 데이트에서 영철은 정숙에게 촬영 후 연휴에 포항으로 놀러가겠다고 말했다.

결정적으로 영철은 정숙에게 “결혼식을 하게 되면 포항에서 하겠네”라며 급발진을 했고, 정숙은 웃음으로 무마해 긍정으로 보이기도 했던 상태. 영철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슈퍼 데이트 때 대화도 하고 많은 교감을 했다.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고 어느 정도 확신을 보였다.

하지만 정숙은 영수를 선택했고 “좀 까칠한 매력? 어제 이야기를 해보자고 해서 궁금한 게 남아있는 분이라 선택했다”고 말했다. 충격 받은 영철은 “좀 짜증난다”고 말했고 영식이 “내가 보기에 알아보러 간 거”라고 정숙의 선택을 설명하자 “그거는 알겠는데 여기서 뭐하는 거냐”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뒤이어 순자가 광수를 선택했고, 영자가 영수를 선택하며 영수는 정숙과 영자까지 2:1 데이트를 하게 됐다. 영자는 영수가 정숙에게 마음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저를 선택하지 않을 것 같긴 한데 저는 선택하겠다. 제일 알아보고 싶은 분이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옥순은 상철을 선택했고, 현숙은 영식을 선택했다. 여자들의 선택이 끝나고 유일하게 0표를 받은 영철이 분노하자 송해나가 “영철 흑화하면 안 되는데”라며 걱정했다. 데프콘이 “저 분이 모자라는 게 아니다. 단지 정숙이 아직도 방황하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정숙은 “여기 제작진들 너무 나쁘다. 여자들이 선택 안 했으면 방금 전에 데이트하고 온 사람 상처 줄 일 없는데”라며 제작진을 탓했다. 영자는 “그렇게 생각할 필요 없다. 그러니까 슈퍼 데이트를 영수에게 쓰지. 그랬으면 영수도 더 빨리 정리할 수 있는데”라며 정답을 말했다.

정숙이 슈퍼 데이트권을 “중요한 사람들에게 가치 있게 쓰고 싶었다”고 말하자 영자는 다시금 “지금 제일 중요한 건 영수 아니냐. 이성적인 호감이 있는 건 영수인데. 보답은 나가서 하면 되지”라고 정곡을 찔렀다.

영철은 “이거 악플 좀 받겠다. 둘 다 바보 만들었다. 나랑 영자, 둘을 바보 만들어 놨다. 어? 감당되나? 이렇게 생각했다”고 정숙의 선택에 불만을 드러냈다. 반면 광수는 “자기 감정 대로 가는 게 용기 있는 거”라며 정숙의 선택을 이해했다. 제작진이 “정숙이 원망스럽지 않냐”고 묻자 광수는 “전혀 원망스럽지 않다”고 답했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에는 영수와 정숙, 영자의 다대일 데이트가 그려진 상황. 영수는 함께 식사하는 시간은 버리고, 일대일로 차를 마시는 시간에 중점을 뒀다. 그런데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영수와 영자가 대화를 나누는 사이 홀로 눈물 흘리는 정숙의 모습이 보이며 속사정에 흥미를 더했다.

정숙은 영철을 만나서도 눈물을 보였고, 영철은 정숙의 눈물을 닦아주며 이들의 최종선택이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하게 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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