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14세 교황, 즉위 후 첫 해외 방문지로 레바논행"

김동호 2025. 8. 21.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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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교황이 즉위 후 첫번째 해외 방문지로 레바논을 택할 방침이라고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알아라비야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라이 추기경은 레오 14세 교황의 구체적인 방문 일정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미 관련한 준비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익명의 교황청 관계자는 레오 14세 교황의 레바논 일정이 계획되고 있으며, 순방지에 튀르키예가 포함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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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추기경, 언론에 언급…튀르키예도 들를 가능성
레오 14세 교황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레오 14세 교황이 즉위 후 첫번째 해외 방문지로 레바논을 택할 방침이라고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알아라비야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레바논 마론파 기독교의 안티오키아 총대주교이자 가톨릭교회 추기경인 베샤라 부트로스 알라이는 이 매체 인터뷰에서 "교황이 오는 12월 내로 레바논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알라이 추기경은 레오 14세 교황의 구체적인 방문 일정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미 관련한 준비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레바논의 한 관계자도 "연말 방문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확인했다.

레오 14세는 지난 5월 8일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됐다. 전임인 프람치스코 교황은 47차례 해외 순방을 다니며 60여개국을 찾았으며 레바논 방문도 추진했으나 건강 문제로 성사되지 않았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교황청 대변인은 레오 14세 교황의 레바논 방문 계획과 관련한 질의에 답변하지 않았다.

다만 익명의 교황청 관계자는 레오 14세 교황의 레바논 일정이 계획되고 있으며, 순방지에 튀르키예가 포함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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