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유도→AS, 다음은 데뷔 축포? ‘적응기 없는 연착륙’ 손흥민, 경험치 쌓일수록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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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널티킥(PK)을 유도했고, 이어진 경기에선 어시스트를 뽑았다.
MLS 데뷔전인 10일(한국시간) 시카고 파이어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과감한 문전 돌파로 상대 파울을 유도해 PK를 얻어 2-2 무승부를 이끈 손흥민은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 원정경기에선 팀의 2골에 모두 관여하며 2-0 완승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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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기 없이 신대륙에 연착륙한 모습이다. 10년 간 몸담았던 토트넘(잉글랜드)을 떠나 MLS 역대 최고 이적료인 2650만 달러(약 368억 원)에 7일 LAFC에 둥지를 튼 손흥민은 팀에 합류한지 2주가 되지 않는 짧은 기간, 원정으로만 2경기를 소화하면서도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MLS 데뷔전인 10일(한국시간) 시카고 파이어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과감한 문전 돌파로 상대 파울을 유도해 PK를 얻어 2-2 무승부를 이끈 손흥민은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 원정경기에선 팀의 2골에 모두 관여하며 2-0 완승을 주도했다.
후반 6분 몸싸움과 압박으로 마르코 델가도의 선제 결승골에 발판을 마련했고, 후반 추가시간엔 골문 앞으로 공을 몰고 이동한 뒤 정확한 패스로 마티외 슈아니에르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MLS 사무국이 19일 발표한 정규리그 29라운드 베스트11(팀 오브 더 매치데이)에 포함된 건 지극히 당연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도우미’로도 뛰어나지만 ‘해결사 본능’도 대단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각종 유럽클럽대항전 등 토트넘에서 통산 454경기를 뛰며 173골·101도움을 올렸다. MLS 적응과 예열을 완전히 마친 만큼 24일 FC댈러스와 원정경기부터 본격적으로 골 사냥에 나설 전망이다.
손흥민은 앞서 몸담았던 클럽에서도 빠른 데뷔골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2010~2011시즌 함부르크SV(독일) 유스에서 1군에 안착한 그는 출전명단에 처음 이름을 올린 2010년 10월 30일 쾰른과 분데스리가 원정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을 가동했다.
2013~2014시즌을 앞두고 레버쿠젠(독일) 이적 후에도 빠른 축포를 쏘아올렸다. 2013년 8월 4일 SV리프슈타트(당시 4부)와 포칼 1라운드에서 1골·1도움을 기록했고, 일주일 뒤 프라이부르크와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여름이적시장 막바지였던 2015년 8월 28일 안착한 토트넘에서도 첫 골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9월 18일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멀티골, 사흘 뒤 크리스탈 팰리스와 EPL 홈경기에서도 골맛을 봤다. 팀 합류 3경기 만에 이룬 기록이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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