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기술주 이틀째 부진에 하락세

이인아 기자 2025. 8. 2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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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모두 하락세다.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의 거품 논란이 부각되면서 기술주가 이틀 연속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다.

19일(현지 시각) 오후 12시 4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4.25포인트(0.14%) 내린 4만4858.02을 기록하고 있다.

일러스트=챗GPT 달리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46.87포인트(0.73%) 떨어진 6364.50,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40.15포인트(1.13%) 내린 2만1074.80에 거래 중이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도 1% 넘게 떨어졌다. 투자자들이 그간 급등했던 반도체·기술주에서 차익 실현에 나선 영향이다.

기술주 고평가 논란에 이어 인공지능(AI) 열풍이 장기간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뒤따르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직접 “AI 산업에 거품이 껴있다”고 밝혔다.

국제 유가는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 시각으로 오전 1시 10분 현재 근월물인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1.06% 뛴 배럴당 62.8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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