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 안긴 韓·日에 설욕할 기회 주어졌다...‘연령별 대표팀 성공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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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협회는 데얀 주르제비치 감독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중국 '소후 닷컴'은 20일(한국시간) '베이징청년보'를 인용해 "주르제비치가 새로운 중국 청소년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공식 취임했으며, 2007-2008년생 선수단을 책임지고 2027 U-20 아시안컵과 U-20 월드컵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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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중국 축구협회는 데얀 주르제비치 감독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중국 ‘소후 닷컴’은 20일(한국시간) ‘베이징청년보’를 인용해 “주르제비치가 새로운 중국 청소년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공식 취임했으며, 2007-2008년생 선수단을 책임지고 2027 U-20 아시안컵과 U-20 월드컵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세르비아 국적의 주르제비치 감독은 중국 축구 협회가 기대하고 있는 차세대 지도자다. 지난 2023년에 중국 U-23 대표팀 감독직에 오른 그는 U-20 팀을 거치며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그리고 지난 6월,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을 대신해 중국 대표팀 임시 감독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올해 펼쳐진 동아시안컵 대회에 출전했다. 그리고 한국(0-1), 일본(0-2)에게 내리 패배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비록 홍콩과의 3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으나 중국 축구협회는 주르제비치 감독을 정식 감독으로 승격시키지 않았다.
그럼에도 중국 축구계를 떠나지 않았다. 곧바로 중국 U-19 대표팀 감독직에 부임하며 커리어를 이어갔다. 이에 중국 축구협회 역시 큰 기대를 거는 중이다. 매체는 “주르제비치 감독은 최근 한국에서 열린 동아시안컵에서 참패를 당했지만, 축구에 대한 그의 헌신은 결코 줄어들지 않았다. 그는 중국에서 2년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 중국 유소년 축구의 현주소를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었고, 이는 연령별 대표팀의 성공을 이끄는 데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곧바로 한국, 일본을 상대로 설욕전을 펼칠 예정이다. 매체는 “주르제비치 감독은 8월 말 바오터우에서 열리는 제33회 중일한 청소년 축구대회 토너먼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그가 아시아 최고의 팀들을 상대로 성공을 이끌 수 있을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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