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비’ 김태희, 육아 스트레스에 눈물…“감정적으로 힘들 때 母에 잘 못해” (‘유퀴즈’)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5. 8. 20. 2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태희가 육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당시 김태희는 비가 인기 많은 가수, 배우라는 건 인정했지만 첫눈에 반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김태희는 육아를 하며 뒤늦게 '사십춘기'를 겪었다고 밝혔다.

김태희는 "결혼해서 거의 허니문 베이비로 첫째를 낳았다. 나를 갈아서 육아하는 타입이어서 너무 힘들었다. 낳는 것보다 키우는 게 더 힘들어서 둘째는 무리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둘째가 생겨서 이어서 거의 5년을 쉬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I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배우 김태희가 육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김태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희는 연기를 시작한 20대 때와 달라진 점에 대해 “나의 기본 생활 패턴이 너무 많이 달라졌다. 챙겨야 할 가족이 있고 할 일이 너무 많아졌다”고 말했다. 김태희는 집에서 바짝 긴장하고 있다가 현장에서 쉰다고.

김태희는 남편 비와 처음 인연을 맺은 광고 촬영을 회상했다. 당시 김태희는 비가 인기 많은 가수, 배우라는 건 인정했지만 첫눈에 반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김태희는 “둘 다 첫눈에 반한 건 아니었다. 사랑에 빠지려면 첫눈에 뿅 하는 게 있어야 하지 않냐. 그건 아니었다. 그런데 한참 뒤에 그런 순간이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나한테 부담 안 되는 선물을 줬다. 향초나 노래를 담은 MP3나. 어느 날 소설책을 선물해줬다. 받아서 놓고 한참 있다가 고민이 많은 심란한 날에 소설책을 봤다. 앞 페이지에 빼곡하게 편지를 써놨더라. 별 내용은 없었는데 웃음이 터졌다. 나를 무장 해제시키는 포인트가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전에는 연락 오는 것만 받고 절대 먼저 연락 안 했다. 나는 마음이 있는 게 아닌데 여지를 줄 수 있으니까. 그런데 그거(편지) 보고 처음으로 문자를 했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김태희는 육아를 하며 뒤늦게 ‘사십춘기’를 겪었다고 밝혔다. 김태희는 “엄마가 정말 헌신적이다. 우리도 그렇게 키웠고 내 아이들도 정말 열심히 키워준다. 엄마의 기준이 엄격하다 보니까 내가 학창 시절에도 안 겪은 사춘기가 사십춘기로 와서 엄마 말에 반항하고 싶고 다 잔소리로 들렸다”고 털어놨다.

김태희는 “결혼해서 거의 허니문 베이비로 첫째를 낳았다. 나를 갈아서 육아하는 타입이어서 너무 힘들었다. 낳는 것보다 키우는 게 더 힘들어서 둘째는 무리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둘째가 생겨서 이어서 거의 5년을 쉬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아이들이 많이 커서 정말 편해졌는데 육아 스트레스가 많았다. 감정적으로 가장 힘들 때 엄마한테 너무 잘 못한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