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밝힌 비와 러브스토리 "무장해제 된 이후엔 먼저 연락도"(유퀴즈)[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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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가 가수 비(정지훈)와 러브스토리를 들려줬다.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15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김태희와 이야기 나눴다.
김태희는 "둘 다 서로 첫눈에 반한 건 아니었던 거 같다. 그냥 인기 많고 열심히 하는 배우고 가수고. '어 대단해' 인정은 하지만..."이라며 다소 심드렁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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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김태희가 가수 비(정지훈)와 러브스토리를 들려줬다.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15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김태희와 이야기 나눴다.
앞서 비는 결혼을 결심한 이유로 '처음 만난 광고 촬영 현장에서 밥을 한가득 떠서 매니저를 챙기는 모습을 보고'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자 유재석, 조세호는 "이건 핑계고. 밥을 조금 떠줬어도 마찬가지다. 이거는 결과가 바뀌지 않는다. 김태희 씨와 광고를 찍은 게 신이 주신 기회인 거다"라며 짓궂게 장난쳤다.
김태희는 "둘 다 서로 첫눈에 반한 건 아니었던 거 같다. 그냥 인기 많고 열심히 하는 배우고 가수고. '어 대단해' 인정은 하지만..."이라며 다소 심드렁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첫눈에 사랑에 빠질 정도는 아니었지만 한참 뒤에 사랑에 빠지는 순간이 있었다고. 김태희는 "만날 때마다 부담되지 않는 선물을 줬다. 향초라든지 노래를 담아 둔 MP3 같은"이라고 말했다.
김태희는 "본인이 재미있게 읽은 거라고 소설책을 선물해 줬다. 제가 고민 때문에 심란하던 어느 날에 '책이나 읽고 자자'해서 받은 지 한참 뒤에 책을 펼쳤는데 앞에 빼곡하게 편지를 써뒀더라. 그때 발견했다. 별 내용은 없었는데, 몸과 마음이 힘들 때 웃음이 터지더라. 저를 무장해제시키는 포인트가 된 거다"라고 밝혔다.
그 이후로 자신을 웃게 해 준 비에게 먼저 연락도 하게 됐다고. 김태희는 "그전에는 연락 오는 것만 받고 먼저 연락을 하지 않았다. 저는 마음이 있는 게 아닌데 여지를 줄까 봐. 그런데 그걸(책에 쓴 편지를) 보고 처음 연락을 했다"라고 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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