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집중력으로 롯데 10연패 몰아넣은 LG, 염경엽 감독 “실질적 한점 차 승부에서 집중력을 발휘해준 선수단 칭찬해”[스경X현장]


염경엽 LG 감독이 역전승을 일궈낸 선수들을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LG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70승(2무 43패) 고지에 가장 먼저 오르며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또한 롯데를 10연패 수렁으로 밀어넣었다.
2회 오지환의 솔로 홈런과 박해민의 1루수 땅볼 때 3루에 있던 구본혁이 홈인하면서 2-0으로 앞선 LG는 3회 선발 손주영이 롯데 빅터 레이예스에게 3점 홈런을 맞아 2-3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6회 구본혁의 중전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뒤 7회에는 오스틴 딘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역전했고 8회에는 박동원의 1타점 2루타로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선발 투수 손주영이 3실점을 하긴 했지만 6이닝을 책임지면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고 이어 이정용(1이닝)-김영우(0.2이닝)-유영찬(1.1이닝)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접전 상황에서 팀의 리드를 지켰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손주영이 초반에 제구력이 흔들리며 고전했지만 6회까지 잘 끌어주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해주면서 승리의 발판을 만들어 주었고 우리 승리조인 이정용 김영우 유영찬이 자기 역할을 잘해주면서 지키는 야구로 승리할 수 있었다”라며 마운드를 먼저 칭찬했다.
타선에서는 “6회 구본혁의 동점적시타로 경기의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고 7회 천성호가 좋은 안타로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고 오스틴의 역전 타점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올 수 있었다”라며 승부처를 짚었다.
이어 “추가 득점이 절실한 상황에서 박동원이 추가 타점을 올려주며 유영찬에게 조그마한 여유를 만들어주면서 승리를 매조지할 수 있었다”며 박동원의 공로도 언급했다.
염 감독은 “실질적으로 한 점차 승부였다”라며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준 전체 선수단을 칭찬해 주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잠실 야구장을 만원 관중으로 만들어 주시고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 주신 팬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잠실 |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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