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년부터 극초음속 유도탄 양산 착수

강민경 기자 2025. 8. 2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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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이 내년부터 반격 능력(적 기지 공격 능력)의 핵심 수단이 될 극초음속 유도탄 양산에 착수한다고 도쿄신문 등이 20일 보도했다.

일본 방위성은 이날 공개된 2026회계연도 예산 개산 요구안에 극초음속 유도탄 관련 개발비 742억 엔과 설비 취득비 305억 엔 등 총 1047억 엔(약 9934억 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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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회계연도 예산안에 관련 비용 반영
일장기 <자료사진> 2024.04.16.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일본 방위성이 내년부터 반격 능력(적 기지 공격 능력)의 핵심 수단이 될 극초음속 유도탄 양산에 착수한다고 도쿄신문 등이 20일 보도했다.

일본 방위성은 이날 공개된 2026회계연도 예산 개산 요구안에 극초음속 유도탄 관련 개발비 742억 엔과 설비 취득비 305억 엔 등 총 1047억 엔(약 9934억 원) 반영했다.

극초음속 유도탄은 음속의 5배가 넘는 속도로 비행하며 불규칙한 궤도로 목표물에 접근하기 때문에 미사일 방어망으로 요격하기 매우 어렵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런 특성 때문에 일본은 극초음속 유도탄을 보유하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의 공격을 주저하게 만드는 억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일본 방위성은 12식 지대함 유도탄 능력 향상형에 1798억 엔을 요구했으며, 함정 발사형 및 잠수함 발사형 유도탄과 도시 방위용 고속 활공탄 취득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일본 방위성은 항공자위대를 항공우주자위대로 개편하는 계획도 기존 2027년에서 2026년으로 1년 앞당겨 실시하기로 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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