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與지도부, 상견례 겸 만찬…추석 전 검찰개혁 공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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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0일 공식 만찬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당정대(여당·정부·대통령실)는 '추석 전 검찰개혁 입법'에 공감대를 이뤘다.
이 대통령은 "정 대표 당선과 지도부 구성을 축하한다"며 "당과 정부가 원팀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국민들에게 새 정부 효능감을 느끼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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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뜻모아…정청래 “대통령에 감사”
李대통령 “당정 원팀으로 협력 관계 유지”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김병기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만찬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dt/20250820223207098hpid.jpg)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0일 공식 만찬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당정대(여당·정부·대통령실)는 ‘추석 전 검찰개혁 입법’에 공감대를 이뤘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정청래 민주당 대표 등 지도부를 초청해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가량 상견례 겸 만찬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환담에선 검찰개혁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당정대는 수사·기소 분리 대원칙을 추석 전까지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담기로 했다. 후속조치는 정부가 만반의 준비를 거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정 대표는 이에 대한 확인을 받고 “대통령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수사 및 기소 분리 자체가 대변혁”이라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정 대표 당선과 지도부 구성을 축하한다”며 “당과 정부가 원팀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국민들에게 새 정부 효능감을 느끼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말보다 결과로 책임지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국민들이 내 삶이 바뀌고 있다는 체감을 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정 대표는 “정상외교를 준비하는 바쁜 중에도 초대해 격려해줘서 감사하다”며 “집권여당으로서 책임지고 성과를 냄으로써 이재명 정부 성공을 당이 뒷받침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만찬엔 대통령실에서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김병욱 정무비서관이 배석했다. 여당에선 정 대표와 김 원내대표, 전현희·한준호·김병주·이언주·황명선·서삼석 최고위원, 한정애 정책위의장, 조승래 사무총장, 이해식 전략기획위원장, 임호선 수석수무부총장, 문정복 조직부총장, 차지호 미래전략사무부총장, 한민수 비서실장, 김영환 정무실장, 임오경 민원정책실장, 박 수석대변인 등이 배석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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