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정지훈·헤이스 앞세워 부천 2-0 제압…전북은 강원과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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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가 코리아컵 4강 1차전에서 부천FC를 꺾었다.
광주는 2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4강 1차전 홈 경기에서 정지훈과 헤이스의 연속골로 부천FC를 2-0으로 눌렀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강원FC의 4강 1차전은 1-1 무승부로 끝났다.
두 팀은 27일 오후 7시 30분 강원의 홈구장 강릉 하이원 아레나에서 4강 2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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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가 코리아컵 4강 1차전에서 부천FC를 꺾었다.
광주는 2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4강 1차전 홈 경기에서 정지훈과 헤이스의 연속골로 부천FC를 2-0으로 눌렀다.
지난해 코리아컵 4강전에서 울산 HD에 패했던 광주는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반면 K리그2에서 유일하게 4강에 오른 부천은 2차전에서 부담을 안게 됐다. 두 팀의 4강 2차전은 27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광주는 주포 아사니의 이적으로 전력 누수가 있었지만, 특유의 조직적인 플레이로 상대를 압도했다. 특히 정지훈은 전반 23분 심상민의 측면 크로스를 골지역 오른쪽에서 높게 뛰어오르며 머리로 꺾어 선제골을 터트렸다.
광주는 전반 추가시간 헤이스의 페널티킥 쐐기골로 격차를 더 벌렸다. 헤이스는 부천 수비수 박형진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꽂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광주는 후반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채 우위를 지키면서 안방 팬들에게 기쁨을 선물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강원FC의 4강 1차전은 1-1 무승부로 끝났다. 두 팀은 27일 오후 7시 30분 강원의 홈구장 강릉 하이원 아레나에서 4강 2차전을 벌인다.
전북은 이날 초반부터 강원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지만, 후반 3분 김영빈의 선제골로 균형을 깼다. 이영재의 측면 프리킥을 골문 오른쪽 근처에서 박진섭이 머리로 돌렸고, 골지역 정면에 있던 김영빈이 다시 머리로 꺾어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강원은 후반 17분 정교한 패스를 발판으로 동점골을 생산하며 맞불을 놓았다. 강원의 김강국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찔러준 공을 교체 투입된 김신진이 감각적으로 터치해 방향을 틀었고, 그 공을 달려들던 구본철이 골망 구석을 향해 정확히 차 넣었다.
강원은 이후 전북의 맹공을 막아냈고, 막판 역습에서 이기혁이 통렬한 중거리 발리슛으로 골대를 때리는 등 강렬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전북은 K리그1 22경기(17승 5무)와 코리아컵 4경기(3승 1무)를 더해 공식전 26경기 무패(20승 6무) 행진을 이어갔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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