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 안 나오는 롯데, 22년 만에 10연패 수모...순위도 4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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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가 22년 만에 10연패 수모를 당했다.
롯데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원정 경기에서 3-5로 졌다.
지난 6일 KIA전 승리 이후 최근 11경기에서 1무 10패를 기록한 롯데는 시즌 성적 58승 4무 55패로 그간 굳게 지켰던 3위마저 SSG(56승 4무 53패)에 내주고 4위로 밀려났다.
롯데가 10연패에 빠진 건 2003년 7월 이후 2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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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자리도 SSG에 뺏기고 4위 밀려나
3연승 거둔 LG, 4연패 한화와 4경기 차

프로야구 롯데가 22년 만에 10연패 수모를 당했다.
롯데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원정 경기에서 3-5로 졌다. 지난 6일 KIA전 승리 이후 최근 11경기에서 1무 10패를 기록한 롯데는 시즌 성적 58승 4무 55패로 그간 굳게 지켰던 3위마저 SSG(56승 4무 53패)에 내주고 4위로 밀려났다.
롯데가 10연패에 빠진 건 2003년 7월 이후 22년 만이다. 롯데의 구단 최다 연패는 2002년 6월 2일 한화전부터 26일 LG전까지 이어졌던 16연패다.
이날도 롯데는 2회말에 먼저 2점을 주고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3회초 반격에서 빅터 레이예스의 역전 3점포로 승부를 뒤집었다. 1점 차 리드를 지키던 롯데는 결국 6회말에 LG 구본혁의 1타점 적시타에 동점을 허용했고, 7회말과 8회말에도 각각 1점씩 더 실점해 연패 사슬을 끊지 못했다.
단독 선두 LG는 집중력이 매서웠다. 3-3으로 맞선 7회말에 오스틴 딘의 외야 희생 플라이로 4-3 리드를 잡았고, 8회말에도 2사 후 구본혁의 볼넷에 이어 박동원의 1타점 2루타가 터져 점수 차를 벌렸다.
3연승을 달린 LG는 시즌 70승(2무 43패) 고지에 선착하며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날 2위 한화가 대전에서 두산에 9-13으로 패해 두 팀의 격차는 무려 4경기로 벌어졌다. 4연패 수렁에 빠진 한화는 65승 3무 46패를 기록했다.
최하위 키움은 광주에서 갈 길 바쁜 KIA를 6-1로 제압하고 2연패를 끝냈다. 키움 선발 라울 알칸타라는 8이닝 동안 KIA 타선을 1실점으로 묶어 시즌 6승(2패)을 달성한 반면 KIA 선발 양현종은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을 떠안았다. 6.1이닝 4실점 가운데 자책점은 1점뿐이었다.
수원에서는 SSG가 KT를 5-3으로 따돌렸다. SSG 중심 타선의 기예르모 에레디아(5타수 4안타 1타점)와 한유섬(5타수 3안타 3타점)이 맹타를 휘둘렀고, 최정은 4타수 2안타 1볼넷으로 힘을 보탰다. 이날 득점 2개를 추가한 최정은 프로야구 최초로 1,500득점을 돌파했다. 창원에선 삼성이 NC를 4-3으로 꺾었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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