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5할 승률 맞추자마자 2연패...목지훈 호투 빛바래

박신 기자 2025. 8. 2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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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한 점 차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1, 2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목지훈은 3회 1사 이후 류지혁에게 안타를 맞으며 주자를 내보냈다.

7회 마운드에 오른 배재환은 1사 이후 김지찬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하고 다음 타자 김성윤에게 곧바로 1타점 3루타를 맞았다.

NC는 9회 별다른 반전을 만들지 못한 채 3-4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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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서 삼성에 3-4 패배
목지훈 5이닝 1실점 호투
결정적 순간 침묵한 타선

NC 다이노스가 한 점 차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NC는 2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3-4로 졌다. 

이날 NC는 삼성 선발 원태인을 상대해 김주원(유격수)-최원준(중견수)-박민우(2루수)-데이비슨(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이우성(1루수)-김휘집(3루수)-김형준(포수)-최정원(좌익수)로 이어지는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로 목지훈이 출전했다. 

선발 이름값 대결에서는 원태인의 우위가 점쳐졌다. 막상 경기에 들어가니 목지훈도 밀리지 않았다. 1, 2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목지훈은 3회 1사 이후 류지혁에게 안타를 맞으며 주자를 내보냈다. 까다로운 타자 김지찬을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냈지만 타율 2위 김성윤에게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3루타를 맞으면서 1실점 했다. 

NC는 원태인에게 꽁꽁 묶이며 별다른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5회 들어서야 선두 타자 이우성이 안타를 치고 나가면서 물꼬를 텄다. 뒤이어 김휘집도 2루수 옆을 빠져나가는 안타를 치면서 무사 1·3루 기회를 만들었다. 대량 득점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형준은 2루수 방면으로 타구를 날렸고 병살타로 이어졌다. 3루 주자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동점이 됐지만 아쉬움이 남는 공격이었다. 
NC 다이노스 목지훈이 20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투구하고 있다. /NC 다이노스

기회를 충분히 살리지 못한 NC는 6회 곧바로 반격을 당했다. 목지훈에 이어 올라온 임정호가 선두 타자 김성윤에게 몸 맞는 공, 다음 타자 구자욱에게 중견수 방면 안타를 허용하며 순식간에 무사 1·2루 위기를 자초했다. 결국 NC는 디아즈 타석 때 투수를 손주환으로 교체했다. 

전반기 필승조였던 손주환마저 흔들렸다. 손주환은 디아즈와 제대로 상대하기도 전에 견제 송구 실책을 저지르며 주자들은 2·3루를 손쉽게 밟았다. 이후 디아즈에게 1타점 희생 플라이, 김영웅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2점을 내줬다. 

NC는 7회 들어서도 추가로 점수를 내줬다. 7회 마운드에 오른 배재환은 1사 이후 김지찬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하고 다음 타자 김성윤에게 곧바로 1타점 3루타를 맞았다. 

잠잠하던 NC 타선은 8회 집중력을 발휘했다. 선두 타자 김주원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치면서 반격을 예고했다. 이후 박건우와 데이비슨이 연속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 과정에서 박민우가 주루 도중 아웃돼 찬물을 끼얹었지만 박건우가 곧바로 1타점 2루타를 터트리며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이우성이 범타로 물러나면서 점수를 한 점 차로 좁히는 데 만족해야 했다. 

NC는 9회 별다른 반전을 만들지 못한 채 3-4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득점 기회에서 나온 병살타와 무리한 주루 플레이가 뼈아팠다. 목지훈이 5이닝 1실점으로 살아난 점은 그나마 위안 삼을 만했다. 이날 패배로 51승 6무 53패가 된 NC는 승패 마진 -2를 기록하게 됐다. 

/박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