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코멘트]'역전 문턱'까지 갔던 강원 정경호 감독 "전북 깰 해법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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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정경호 감독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행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강원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전북 현대와의 4강 1차전에서 1대1로 비겼다.
0-1로 뒤지던 후반 16분 구본철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강원은 이후 전북의 공세를 견뎌내면서 무승부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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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강원FC 정경호 감독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행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강원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전북 현대와의 4강 1차전에서 1대1로 비겼다. 0-1로 뒤지던 후반 16분 구본철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강원은 이후 전북의 공세를 견뎌내면서 무승부에 성공했다. 후반 48분 이기혁의 왼발슛이 전북 골키퍼 김정훈의 손을 거쳐 골포스트를 때리지 않았다면 역전도 가능한 승부였다.
정 감독은 경기 후 "맞춤형 전방 압박을 준비했는데 잘 먹혀 들었다. 실점 후 준비한 게임 모델을 그대로 이어가 동점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 역전까지 갈 수 있는 장면들도 나왔다. 이기혁의 마지막 슈팅이 너무나도 아쉽다. 최근 골대 불운이 잦았는데, 앞으로 행운이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평했다. 이어 "간절히 준비한 선수들의 경기력이 오늘의 결과로 이어졌다고 본다"며 "이제 코리아컵 전반전은 마무리 됐다. 오늘의 결과를 잊고 주말 광주전을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2차전 전망에 대해선 "전북이라는 팀을 이기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워낙 좋은 분위기를 타고 있다. 하지만 오늘 경기를 통해 상대를 어렵게 할 수 있는 해법을 찾았다. 선수들도 상당한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라며 "어떻게 하면 상대가 곤란해 하는지를 알게 된 만큼, 창단 첫 코리아컵 결승행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본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정 감독은 "초보 감독이지만 K리그1과 코리아컵,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를 병행할 수 있게 된 건 큰 기회라 본다. 서툰 면도 있겠지만, 지켜봐 주신다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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