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한일 정상, 워홀 비자 재취득 상호 허용 합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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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워킹 홀리데이(이하 워홀)로 입국한 한국 젊은이에게 워홀 비자 재취득을 이르면 올가을부터 허용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0일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양국 정상 간 합의가 이뤄지면 한국 정부도 일본 젊은이에게 워홀 비자 재취득 혜택을 부여한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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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캐내내스키스(캐나다)=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dt/20250820210459976bbry.png)
일본 정부가 워킹 홀리데이(이하 워홀)로 입국한 한국 젊은이에게 워홀 비자 재취득을 이르면 올가을부터 허용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0일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닛케이는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오는 23일 정상회담에서 합의할 전망”이라며 “양국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는 젊은이들을 늘려 인적교류와 경제협력으로 이어가려는 것”이라고 전했다.
워킹 홀리데이는 양국 간 협정에 근거해 상대국 젊은이가 자국에 장기 체류하면서 취업도 할 수 있게 허용하는 제도다.
일본은 1980년 호주를 상대로 처음 워킹 홀리데이를 도입해 현재 30개국·지역으로 확대했다. 이를 적용받은 외국인 젊은이에게 비자는 원칙적으로 1회, 1년간만 부여하고 재취득은 허용하지 않다가 올해 들어 영국, 캐나다, 독일 등 8개국에 대해 재취득을 허용했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정부가 워홀 비자를 발급한 외국인은 2만여명이며 이 가운데 한국인은 7000여명으로 30%를 넘는다.
양국 정상 간 합의가 이뤄지면 한국 정부도 일본 젊은이에게 워홀 비자 재취득 혜택을 부여한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한일 양국 간 워킹 홀리데이 제도는 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총리가 ‘21세기를 향한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채택하면서 합의해 도입됐다.
양국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저출산 대책이나 지방 활성화 등 공통 과제 극복을 위한 담당 부처 간 차관급 협의 진행을 합의할 전망이라고 교도통신이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지금까지 저출산은 한·중·일 3국 간, 지방 활성화는 한일 양국 간 국장급 의견교환에 머물렀다”며 “농업이나 방재도 협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3∼24일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박양수 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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