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의정일지] 문형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한규준 2025. 8. 2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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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력개발協 운영 조례 등 경제활동 지원”

여성권익 증진 네트워크 활성 노력
안양 청년·고령층 공존 기반 구축

/경기도의회 제공

“조례는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가장 직접적인 수단입니다.”

문형근(민·안양3·사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은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정치의 길에 들어섰다. 교육 문제, 주거 환경, 청년과 노인의 복지 문제 등 지역 현안을 꾸준히 제기해온 끝에 경기도의회에 입성했다. 문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반영되지 않는 현실이 답답했다”며 “단순히 민원을 해결하는 수준이 아니라 제도와 구조 자체를 바꾸고 싶었다”고 정치 입문 계기를 설명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인 그는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에 두고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고 했다. 문 위원장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여성·가족 정책의 강화, 위기 청소년 보호 체계 정비, 도민 평생 교육 분야 발전에 힘써야 한다”며 “특히 제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여가교위는 도민 삶에 밀착한, 따뜻하고 촘촘한 조례를 만드는 상임위다. 흔들림 없이 달리겠다”고 강조했다.

그의 소신은 입법 활동에 고스란히 묻어나 있다. 지난달 ‘경기도 여성인력개발협의회 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해 도내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 확대와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 지난 6월에는 ‘경기도 여성권익 증진 단체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조례’를 추진, 도내 여성 권익 증진 단체 간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는데 앞장섰다. 문 위원장은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과 고용 활성화가 사회적 과제로 대두된 상황에서 여성 인력 개발 정책을 심의·자문할 조직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여성 단체들이 각 지역에서 정책 파트너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도의회의 역할이라고 판단해 이 같은 조례를 연달아 추진한 것”이라고 했다. 지역 현안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지금의 그를 만든 만큼,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안양 지역 발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안양천 환경 정비, 산책로 개선 등에 중점을 둬왔다고 했다.

문 위원장은 “안양은 현재 도시 노후화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 청소년·가족을 위한 복합커뮤니티 공간 조성,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지역 브랜드 강화가 주요 과제”라며 “미래세대가 안양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도록 지속가능한 성장 틀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 도시 재생·생활 SOC 확충 사업 등을 통해 청년과 고령층이 공존할 수 있는 포용적 지역 기반 구축에 힘을 쏟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문형근 경기도의원은

▲10~11대 경기도의회 의원

▲전 국제로타리 경안로타리클럽 회장

▲전 안양시 광고협회장


/한규준 기자 k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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