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sta'…인천경제자유구역 축제 열린다
인천관광공사 새 브랜드 적용
송도·영종·청라 권역별 맞춤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 준비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청라국제도시에서 K-팝 중심의 대중 공연과 와인존, 시민 셀러 마켓 등 가족 단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I♥FEsta(아이페스타)'의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예술인의 무대 참여와 시민 셀러 모집을 통해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축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전체를 거대한 축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공사는 새로운 문화관광 브랜드 'I♥FEsta'를 공식 론칭하고 권역별 릴레이 축제를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IFEZ 글로벌 페스티벌'은 단발성 행사를 탈피해 도시 특성과 수요층의 니즈를 결합한 테마형 콘텐츠로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릴레이 축제의 시작은 송도국제도시가 맡는다. 내달 6일부터 센트럴파크 일대에서 열리는 송도 페스티벌은 '바람'을 주제로 한 체험형 아트마켓과 재즈,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주거 밀착형 공간 특성을 고려해 인근 상권과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내달 20일에는 영종 씨사이드파크로 무대를 옮겨 록과 밴드 사운드를 배경으로 축제를 이어간다. 세계 각국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글로벌 푸드존과 전통놀이 체험 등 외국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이국적인 감성을 담아낼 방침이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 처음 도입된 'I♥FEsta'는 IFEZ를 글로벌 문화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 브랜드다"며 "각 지역의 정체성을 담아내는 지속 가능한 도시형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사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IFEZ를 경제 구역을 넘어 글로벌 문화와 관광이 공존하는 상징적 장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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