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2루수' 마르테, "제가 잘못했습니다"…팬과 동료에 사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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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내셔널리그 올스타 2루수에 선정된 애리조나 케텔 마르테가 팬과 동료들에게 머리를 숙였다.
미국현지 언론 '애리조나 리퍼블릭'은 20일(한국시간) "마르테가 올 시즌 지금까지 총 33경기에 결장한 것에 대해 팬과 팀 동료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논란의 시작은 지난해 정규시즌 말미에 마르테가 경기 출전을 거부한 것이 팀내에서 불쾌감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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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올해 내셔널리그 올스타 2루수에 선정된 애리조나 케텔 마르테가 팬과 동료들에게 머리를 숙였다.
미국현지 언론 '애리조나 리퍼블릭'은 20일(한국시간) "마르테가 올 시즌 지금까지 총 33경기에 결장한 것에 대해 팬과 팀 동료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애리조나 구단 코치를 비롯한 임원과 심지어 팀원들마저 마르테가 너무 자주 경기에 결장하며 휴식을 요구한다"며 "이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팀이 치열한 승부싸움을 벌이고 있는 시점에서도 자주 휴식을 요청한 것이 일부 팀 동료들의 불만을 샀다고 매체는 언급했다.
논란의 시작은 지난해 정규시즌 말미에 마르테가 경기 출전을 거부한 것이 팀내에서 불쾌감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올 여름 올스타전이 열리기 직전에 열린 마지막 경기에 휴식을 요청한 뒤 곧바로 애틀랜타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열심히 뛰어다닌 것도 눈총을 받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마르테는 또 지난 올스타 기간에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그의 자택에 도둑이 들어 보석 등을 훔쳐가는 절도사건 피해를 입었다. 당시 그는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며 팀에 휴식을 요청했다. 하지만 그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안정을 찾기 보다는 자신의 모국,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날아가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이런 점을 근거로 "아직 확실한 소스는 없지만 마르테의 이런 눈에 띄는 행동 때문에 트레이드 가능성도 흘러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리 로블로 애리조나 감독은 "사과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인데, 마르테의 용기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의 진정성과 팀에 대한 헌신을 높게 평가했다. 하지만 마르테를 바라보는 시선은 아직까지 곱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마르테는 올 시즌 총 9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5, 23홈런 56타점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야구실력은 이견이 없지만 다소 이기적인 인성 때문에 마르테를 향한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사진=케텔 마르테©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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