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더 쓰면 최대 30만 원 환급…"이렇게 써야 받는다"

이태권 기자 2025. 8. 2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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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석 달 동안 지난해보다 카드를 더 많이 쓰면 최대 30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또, 추첨을 통해서 2천만 원 상당의 소비복권에 당첨될 수도 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 5만 원 이상 카드 소비에 대해선 추첨을 통해 최대 2천만 원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소비복권 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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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부터 석 달 동안 지난해보다 카드를 더 많이 쓰면 최대 30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또, 추첨을 통해서 2천만 원 상당의 소비복권에 당첨될 수도 있습니다.

이태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전통시장입니다.

평일 낮인데도 발길이 제법 이어집니다.

[서윤정/망원시장 상인 : 민생회복쿠폰이 이제 이렇게 발급해 주시니까 어머니들이 시장을 나오세요. 그래서 시장에서 드실 것도 좀 사시고.]

이런 소비 증가를 이어가기 위해 카드를 많이 쓰면 일정 금액을 돌려주는 민생 지원 사업이 9월부터 석 달간 시행됩니다.

지난해 월평균보다 늘어난 카드 사용분의 20%까지 매월 최대 10만 원, 석 달간 최대 30만 원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겁니다.

지난해 월평균 카드 소비액이 100만 원이었다면, 이번에 130만 원을 쓸 경우 6만 원, 150만 원을 쓰면 1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소비쿠폰처럼 전통시장이나 동네 마트 등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한 금액이 소비 실적으로 잡히는데, 연 매출 30억 원 이상인 매장도 포함됩니다.

다만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과 배달 앱, 키오스크 결제는 제외됩니다.

[이대건/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 : 신청 방법과 기간은 상생페이백.kr 누리집을 통해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상인들은 반기고 있습니다.

[이대섭/식당 사장 : 우리가 손님을 끌어들일 수 있는 게 한계가 있잖아요. (페이백이 되면) 훨씬 좋죠.]

비수도권 지역 5만 원 이상 카드 소비에 대해선 추첨을 통해 최대 2천만 원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소비복권 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이재연/서울 마포구 : 평소에 덥고 귀찮아서 잘 안 나오다가도 그런 거 있으면 좀 더 나와서 쇼핑도 하고 할 것 같아요.]

정부는 소비쿠폰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링크가 첨부된 안내 문자는 발송하지 않는다며 스미싱 피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 조창현·윤형, 영상편집 : 황지영, 디자인 : 강윤정)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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