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과 어깨 나란히' 불멸의 살라, 역대 최초 PFA 올해의 선수 3회 수상…호날두-앙리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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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오' 모하메드 살라(33·리버풀)가 당분간 깨지지 않을 대기록을 작성했다.
살라는 20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2025년 영국축구선수협회(PFA) 2024~2025시즌 잉글랜드 PFA 어워즈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부문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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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파라오' 모하메드 살라(33·리버풀)가 당분간 깨지지 않을 대기록을 작성했다.
살라는 20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2025년 영국축구선수협회(PFA) 2024~2025시즌 잉글랜드 PFA 어워즈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부문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2017~2018시즌 리버풀 소속으로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펼치며 개인 경력 최초 P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살라는 2021~2022시즌에 이어 이번에 3번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로써 마크 휴즈(1989·1991년), 앨런 시어러(1995·1997년), 티에리 앙리(2003·2004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007·2008년), 가레스 베일(2011·2013년), 케빈 더 브라위너(2020·2021년) 등 2회 수상한 전설을 뛰어넘어 최초의 기록을 썼다.


살라의 이번 수상으로 리버풀은 구단별 PFA 올해의 선수상 수상 횟수에서 맨유를 1개 차이로 따라잡았다. 리버풀이 10번, 맨유가 11번이다. 맨유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으로 P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건 15년 전인 2010년 루니다. 토트넘과 아스널이 사이좋게 5번씩 수상자를 배출했고, 맨시티가 4번, 첼시와 애스턴 빌라가 3번씩 각각 기록했다.
국적별로는 잉글랜드 출신이 19번으로 가장 많고, 웨일스(6번), 프랑스(5번), 네덜란드(4번),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벨기에, 이집트(이상 3번), 포르투갈(2번)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축구 강국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출신이 EPL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적은 한 번도 없다.
살라가 첫 수상 후 8년만에 3번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는 건 그만큼 적지 않은 나이에도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는 말이 된다. 살라는 2017~2018시즌부터 2024~2025시즌까지 EPL에서 32골-22골-19골-22골-23골-19골-18골-29골을 넣었다.


2018~2019시즌 23골을 넣으며 당시 토트넘 소속이던 손흥민과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살라와 동갑내기인 손흥민은 아시아 출신으론 최초로 골든부트를 들어올렸다. 그 이후 두 선수의 격차가 점점 벌어졌다.
올 시즌 본머스와의 개막전에서 마수걸이골을 넣은 살라는 EPL 개인통산 187골을 폭발하며 공동 4위에 랭크했다. 앞으로 1골만 추가하면 맨유 출신 앤디 콜을 따돌리고 단독 4위에 오른다. 현재 페이스면 올 시즌 내 3위 웨인 루니(208골)를 뛰어넘을 가능성이 있다. 2위 해리 케인(213골)의 자리도 넘본다.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뛴 손흥민은 127골로 공동 16위에 위치했다. 이달 초 토트넘을 떠나 미국프로축구(MLS) LA FC로 이적하면서 앞으로 득점을 추가하긴 어렵다. 물론, 127골도 대단한 기록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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