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드러낸 오봉저수지...강릉시 가뭄에 ‘제한급수’

홍윤기 2025. 8. 2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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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가 기록적인 가뭄으로 인해 20일 오전 9시부터 사상 처음으로 계량기 절반을 잠그는 제한급수에 들어갔다.

대상은 주문진읍·연곡면·왕산면을 제외한 시내 전역, 약 18만 명이 사용하는 홍제정수장 급수구역이다.

가뭄 장기화로 생활·농업용수 모두 차질이 불가피한 가운데, 강릉시내 곳곳에서는 물 절약을 호소하는 안내문이 붙고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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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함 가뭄으로 강원 강릉시의 주 상수원인 오봉저수지가 20일 20% 저수율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 텅 비어 가고 있다. 사진은 이날 바닥을 보인 오봉저수지. 2025.8.20 강릉 홍윤기 기자

강원 강릉시가 기록적인 가뭄으로 인해 20일 오전 9시부터 사상 처음으로 계량기 절반을 잠그는 제한급수에 들어갔다. 대상은 주문진읍·연곡면·왕산면을 제외한 시내 전역, 약 18만 명이 사용하는 홍제정수장 급수구역이다.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이날 기준 21.3%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는 저수율이 15% 이하로 떨어지면 계량기 75% 잠금, 0%가 되면 가구당 하루 2ℓ 생수 배급과 전 지역 운반급수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가뭄 장기화로 생활·농업용수 모두 차질이 불가피한 가운데, 강릉시내 곳곳에서는 물 절약을 호소하는 안내문이 붙고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극심함 가뭄으로 강원 강릉시의 주 상수원인 오봉저수지가 20일 20% 저수율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 텅 비어 가고 있다. 사진은 이날 바닥을 보인 오봉저수지. 2025.8.20 강릉 홍윤기 기자
극심함 가뭄으로 강원 강릉시의 주 상수원인 오봉저수지가 20일 20% 저수율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 텅 비어 가고 있다. 사진은 이날 바닥을 보인 오봉저수지. 2025.8.20 강릉 홍윤기 기자
극심함 가뭄으로 강원 강릉시의 주 상수원인 오봉저수지가 20일 20% 저수율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 텅 비어 가고 있다. 사진은 저수지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이 이날 물 호스를 사용하는 모습. 2025.8.20 강릉 홍윤기 기자
극심함 가뭄으로 강원 강릉시의 주 상수원인 오봉저수지가 20일 20% 저수율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 텅 비어 가고 있다. 사진은 이날 바닥을 보인 오봉저수지. 2025.8.20 강릉 홍윤기 기자

강릉 홍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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