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폭염으로 성묘 풍경 변화…‘성묘 대행’ 증가
KBS 2025. 8. 20. 19:45
[앵커]
일본에서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성묘 풍경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의 한 공원묘지입니다.
무더위 속 성묘객들을 위해 냉찜질 팩을 나눠주고 양산을 빌려주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열사병 경계경보가 발령된 날에는 주의하라는 안내 방송도 시작했습니다.
[다나카 유지/공원묘지 대표 : "생사와 직결되는 폭염이니까 할 수 있는 건 다 해야죠."]
묘지는 특성상 열사병 위험이 높습니다.
이날 기온은 30도 정도였지만 비석의 표면 온도는 35도를 넘었습니다.
[다나카 유지/공원묘지 대표 : "돌은 열을 모았다가 그대로 방출합니다. 몸 상태가 안 좋으면 직원에게 말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폭염 탓에 '성묘 대행 서비스'를 선택한 경우도 있습니다.
업체는 영상통화를 통해 의뢰인이 묘소 상태나 비석을 관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행 서비스 의뢰인 : "폭염 때문에 못 가고 있었는데, 남한테 부탁하기 꺼려졌지만 이번에 잘해 주셔서 감사해요."]
업체 측은 올해 폭염의 영향으로 성묘 대행 서비스 의뢰가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관봉권 띠지’ 감찰, 법무부 아닌 대검이 하는 이유는?
- [단독] “부모 학력·자산 총액 적어내라”…민주 평당원 최고위원 지원서류 논란
- 무슨 사진이길래 완판됐나? 이재명 대통령 ‘취임 우표’ 반나절만에 [잇슈#태그]
- ‘등 파란 돼지’ 미국서 출몰…살충제 오남용의 저주? [지금뉴스]
- 마치 뉴욕·파리처럼…서울 도심 속 ‘쥐 출몰’ 공포 [잇슈#태그]
- 깍지에 포옹까지…‘사람 닮아가는’ 로봇의 진화 어디까지?
- 폭염에 끄지도 못 하는데…목동 아파트, ‘에어컨 화재’로 날벼락 [지금뉴스]
- 활짝 웃으며 방한한 빌 게이츠, 이재명 대통령 만날까? [지금뉴스]
- ‘뇌구조 이상하다’ 최민희 고소한 이진숙…“취하 생각 없어요?” 묻자 [지금뉴스]
- 해외서 열풍이라는 ‘케데헌’ 떼창…그런데 ‘이 구간’만 조용한 이유 [이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