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생일 자축포 ‘펑’… 48일 만에 멀티장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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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2025시즌 초반 매서운 타격감을 선보이며 팀의 중심타자로 손색없었다.
이정후는 이 홈런으로 5월1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77경기 97일 만에 짜릿한 손맛을 보며 올 시즌 최다 타이기록인 8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한 이정후는 8월 월간 타율이 0.344에 달하며 시즌 타율을 0.262로 올렸고, OPS(출루율+장타율)는 0.742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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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인 최다’ 8경기 연속 안타
SF는 李 점수 못 지키고 1-5 패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2025시즌 초반 매서운 타격감을 선보이며 팀의 중심타자로 손색없었다. 하지만 5월 중순부터 조금씩 방망이가 헛돌더니 6월 들어 월간 타율이 0.143에 그칠 만큼 장기 슬럼프에 빠졌다. 타순도 하위타선으로 조정됐다. 다행히 7월 들어 조금씩 회복세를 보인 이정후가 8월 들어 다시 시즌 초반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이정후는 이 홈런으로 5월1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77경기 97일 만에 짜릿한 손맛을 보며 올 시즌 최다 타이기록인 8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그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아쉬움을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2루타로 씻었다. 이번에도 피베타의 한복판 실투를 놓치지 않고 중견수 쪽 2루타를 날렸다. 올 시즌 29번째 2루타다. 이렇게 이정후가 한 경기에서 멀티 장타(한 경기 장타 2개 이상)를 터트린 건 지난달 3일 애리조나전 이후 48일 만이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홈에 돌아오지 못했던 이정후는 7회 마지막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아웃됐다.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한 이정후는 8월 월간 타율이 0.344에 달하며 시즌 타율을 0.262로 올렸고, OPS(출루율+장타율)는 0.742가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에 1-5로 패했다. 이정후의 홈런이 샌프란시스코의 유일한 득점이었고 팀이 이날 기록한 4안타 중 2개가 이정후가 때린 것이었다.
송용준 선임기자 eidy01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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