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비우량채 두산퓨얼셀 회사채 수요예측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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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급 신용등급을 보유한 두산퓨얼셀이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완판에 성공했다.
두산퓨얼셀은 최근 여천NCC의 채무불이행 우려가 불거지면서 크레딧 시장의 옥석 가리기가 심화한 가운데 목표 금액을 채웠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두산퓨얼셀은 이날 4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62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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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원 모집에 총 620억원 주문 들어와
‘빅 이슈어’ SK, 목표액 4배 확보 성공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 BBB급 신용등급을 보유한 두산퓨얼셀이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완판에 성공했다. 두산퓨얼셀은 최근 여천NCC의 채무불이행 우려가 불거지면서 크레딧 시장의 옥석 가리기가 심화한 가운데 목표 금액을 채웠다. 같은 날 수요예측을 진행한 SK는 목표액보다 약 4배 많은 자금을 끌어모았다.

이번 수요예측은 여천NCC 사태 이후 진행된 첫 BBB급 딜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올해 상반기 홈플러스 기업회생, 롯데손해보험 콜옵션 미행사, 여천NCC 부도위기 등으로 크레딧 시장 내 비우량채권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두산퓨얼셀이 완판에 성공했다는 점은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빅 이슈어’ SK, 회사채 수요예측에 9900억원 주문
‘AA+’ 우량 신용등급을 보유한 SK는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2500억원 모집에 99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트랜치 별로는 3년물 1500억원 모집에 5100억원, 5년물 1000억원에 4800억원이 접수됐다.
SK는 희망 금리밴드로 개별 민간채권평가사(민평) 평가금리 대비 -30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30b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했다. 2년물은 민평금리와 같은 수준에서 발행 목표액을 채웠다. 3년물은 -6bp에 목표액을 채웠다. 회사는 최대 45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고려 중이다.
한국기업평가, NICE(나이스)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는 SK의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SK네트웍스 등 그룹 내 주요 계열사의 사업안정성과 현금창출력이 매우 우수하단 평가다. 유동성 대응능력 역시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향후 배당 기반의 약화 가능성이 있어 현금흐름과 재무부담 수준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장수명 한신평 연구원은 “SK E&S, SK에어플러스, 에센코어, SK스페셜티 등이 포함된 그룹 사업구조 재편으로 별도 기준 배당금수익이 감소할 수 있다”며 “추가적인 투자자금 지출 규모와 중장기적인 투자성과, 현금흐름 및 재무부담 수준 등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연서 (yons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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