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50만원 더 쓰면 10만원 돌려준다"…페이백 어떻게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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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심화되고 있는 경기침체를 탈출하기 위해 정부는 다양한 소비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번에는 소비쿠폰에 이어 1조 3천억 원 규모의 상생페이백으로 내수를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지난해보다 카드를 더 많이 쓰면 최대 30만 원까지 돌려주는 겁니다.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서주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소비쿠폰으로 잠시 숨통은 트였지만 얼마나 갈지 소상공인들의 걱정은 여전합니다.
[이명호 / 자영업자 : 저희는 지금까지 한분도 (소비쿠폰) 들고 오시는 분이 없었고, 기대가 되진 않아요]
[전정희 / 자영업자 : 쿠폰 나왔다 해도 휴가철 맞물려서, 장사하는 데는 (특히) 서울은 많이 도움이 안 되더라고요.]
정부가 내놓은 추가 내수대책은 상생페이백입니다.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월별 신용. 체크카드 사용액이 지난해 월평균 사용액보다 많은 경우 증가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겁니다.
지난해 월평균 카드 사용액이 100만 원인데 다음 달에 150만 원을 쓴다면 증가한 50만 원의 20%인 10만 원을 그다음 달 15일에 상품권으로 돌려받게 됩니다.
이렇게 석 달 동안 최대 3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대건 /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 : 환급비율을 2021년 시행했던 비슷한 사업인 상생소비지원금보다 10% p 늘린 20%로 높였습니다. 환급 횟수도 2021년 2회에서 (이번엔) 3회로 확대했습니다.]
소비쿠폰보다 적용 매장도 확대해 대기업 직영을 제외한 연 매출 30억 원이 넘는 매장 결제분도 포함됩니다.
다만 키오스크나 테이블오더 같은 비대면 기기로 결제한 경우 상생페이백 혜택을 못 받습니다.
신청은 다음 달 15일 상생페이백 누리집(상생페이백. kr)에서 시작되는데 신청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로 진행됩니다.
SBS Biz 서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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