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美 골드 더비 시상식 6관왕…'연기력 논란' 탑도 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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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이 미국 골드 더비 시상식을 휩쓸었다.
19일(현지시각) 미국 대중문화 시상식 골드 더비 TV 어워즈 측은 수상자와 수상작을 발표했다.
황동혁 감독은 영상을 통해 "이렇게 멋진 상을 '오징어게임'과 배우들에게 주셔서 고맙다. 골드 더비 관계자분들과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가끔 예상이 틀려 실망할 때도 있겠지만 그 실망을 멋진 상으로 보상해 주시는 것만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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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이 미국 골드 더비 시상식을 휩쓸었다.
19일(현지시각) 미국 대중문화 시상식 골드 더비 TV 어워즈 측은 수상자와 수상작을 발표했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리즈는 무려 6관왕을 달성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수상 배우 목록에는 이정재를 비롯해 최승현(탑)까지 올라 눈길을 끌었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 2·3는 시리즈 작품상을 받았다. 주인공 성기훈을 연기한 이정재는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이에 더해 장금자 역의 강애심은 여우조연상을, 약쟁이 래퍼 타노스 역의 최승현이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딱지맨'으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공유가 특별출연 배우상을 받았다. '오징어게임'은 올해의 앙상블상까지 수상해 총 6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황동혁 감독은 영상을 통해 "이렇게 멋진 상을 '오징어게임'과 배우들에게 주셔서 고맙다. 골드 더비 관계자분들과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가끔 예상이 틀려 실망할 때도 있겠지만 그 실망을 멋진 상으로 보상해 주시는 것만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골든 더비 어워즈'는 미국 방송 업계에서 한 해 동안 주목받은 드라마, 영화, 버라이어티 쇼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시상식이다. '오징어게임' 시즌2는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 시리즈(비영어) 2위에 등재됐음에도 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가 발표한 제77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에는 오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런가 하면 대마초 파문을 일으킨 빅뱅 출신 최승현이 이번 기회를 통해 논란을 딛고 해외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지도 눈길을 쏠린다. 그는 캐스팅 당시에도 논란에 중심에 있었다. 대마초 파문을 일으킨 최승현이 마약을 복용하는 래퍼 캐릭터로 극 중에 등장하는 것이 대중을 기만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연달아 이어졌기 때문이다.
작품 공개 이후에도 그를 향한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이에 최승현은 직접 언론 인터뷰를 통해 사죄의 말을 전한 바 있다.
'오징어게임'의 주요 캐릭터 중 하나인 프런트맨 역의 이병현과 같은 시즌 활약한 이명기 역 임시완, 강대호 역 강하늘 등을 제치고 남우조연상을 차지한 최승현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도 관심이 모인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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