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장동혁, 특검 때리며 당심몰이… 안철수·조경태, 쇄신 외치며 역전 기대
김문수 “끝까지 싸울 사람에 힘달라”
장동혁 “정치 특검 무리한 칼날 심판”
안철수, TK 찾아 보수층 표심 구애
조경태 “정치적 이득에 단일화 무산”
한동훈 “투표… 상식의 힘 보여달라”
투표 첫날 모바일 투표율은 37.51%

김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은 이재명표 폭주 기관차에 깔려 신음하고 있다. 이대로 두면 자유대한민국과 시장경제의 가치는 한순간에 무너지고, 일당독재의 길이 열리고 만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저 김문수,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언제나 앞장서 싸웠다. 앞으로도 물러섬 없이 싸울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후보와 함께 반탄파로 분류되는 장 후보 또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하며 특검의 압수수색을 규탄했다. 장 후보는 “정치 특검의 무리한 수사 정점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있다”며 “특검의 무리한 칼날에 대해서 국민의 심판이 있을 것이다. 민심의 칼날이 결국 이재명정부를 심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날 방송토론회에서 ‘전한길 공천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장 후보는 이날도 “지금 상황에서는 (윤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거나, 지속적으로 당론을 어긴 분들, 해당 행위를 한 분들이 당원들께 사죄하고 자숙할 시간”이라며 전씨를 옹호했다.

안 후보는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저는 확실하게 결선투표에 포함된다”며 자신하기도 했다. 안 후보는 “제 선거 특징이 항상 여론조사보다 5∼10%포인트 더 나온다는 것”이라며 “금요일(15일) 아침에 나온 여론조사 결과에는 제가 광복절 경축식에서 대통령을 향해서 플래카드를 든 데 대한 반응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했다.
조 후보는 MBC 뉴스 프로그램과 YTN 라디오에 잇따라 출연하며 고공전에 주력했다. 조 후보는 장 후보에 대해 “정치를 단단히 잘못 배웠다”며 “극우가 아니라면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비상계엄에 대해서 명확한 자기 입장이 있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안 후보와의 단일화가 무산된 것에 대해선 “(안 후보가) 정치적 이득을 떠나서 대의적 차원에서 접근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책임을 돌렸다.

백준무 기자 jm100@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0억 빚 → 600억 매출…허경환은 ‘아버지 SUV’ 먼저 사러 갔다
- 호적조차 없던 이방인서 수백억원대 저작권주…윤수일, ‘아파트’ 뒤 44년의 고독
- “내가 암에 걸릴 줄 몰랐다”…홍진경·박탐희·윤도현의 ‘암 투병’ 기억
- 47세 한다감도 준비했다…40대 임신, 결과 가르는 건 ‘나이’만이 아니었다
- 100억 쓰던 ‘신상녀’ 300원에 ‘덜덜’…서인영 “명품백 대신 가계부 쓴다”
- “통장 깔까?” 1300억 건물주 장근석의 서늘한 응수…암 투병 후 악플러 ‘참교육’한 사연
- "故 전유성, 지금까지 '잘 놀았다'고"…최일순, 유작 작업 중 그리움 드러내
- “깨끗해지려고 썼는데”…물티슈, 항문 더 망가뜨리는 이유 있었다
- “밤에 2번 깨면 다르다”…피곤인 줄 알았는데 ‘야간뇨 신호’였다
- "계좌 불러라" 폐업날 걸려온 전화...양치승 울린 박하나의 '묻지마 송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