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원짜리 먹었는데 17만원 내라?...미쉐린 식당 '바가지' 논란

김주미 기자 2025. 8. 2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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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의 유명한 길거리 음식점이자 미쉐린 원스타 식당인 '란 제이 파이(Raan Jay Fai)'가 메뉴판에 적힌 금액보다 훨씬 높은 금액을 청구했다는 손님의 폭로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제이 파이'는 2018년 방콕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 1개를 받은 유명 식당으로, 방콕 프라나콘 지역 마하차이 로드 인근 작은 골목에 위치한 노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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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X(엑스) 캡처

태국 방콕의 유명한 길거리 음식점이자 미쉐린 원스타 식당인 '란 제이 파이(Raan Jay Fai)'가 메뉴판에 적힌 금액보다 훨씬 높은 금액을 청구했다는 손님의 폭로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태국계 인플루언서 피치(PEACHII)는 자신의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외국인 친구와 함께 제이 파이에서 게살 오믈렛을 주문했는데 메뉴판에는 1500바트(약 6만4000원)로 표시되어 있었지만 실제 계산서에는 4000바트(약 17만원)가 청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스토랑 측은 더 좋은 품질의 게살을 썼기 때문에 가격이 올라갔다고 해명했다"면서 "맛은 훌륭했고 재료도 고급이었지만, 메뉴 어디에도 추가 금액에 대한 안내가 없었다. 임의로 재료나 크기를 바꿀 수 있다면 가격 범위를 명시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해당 글은 지난 엑스에 올라온지 16시간 만에 조회수 900만회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관광객을 상대로 한 바가지다", "고급 식재료라면 미리 알렸어야 한다"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제이 파이'는 2018년 방콕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 1개를 받은 유명 식당으로, 방콕 프라나콘 지역 마하차이 로드 인근 작은 골목에 위치한 노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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