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24시] 창원시, 홍합 양식어가 10곳 ‘패류 공동생산시설 지원사업’ 선정

김대광 영남본부 기자 2025. 8. 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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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누비전 373억원 규모 발행…지역경제 활성화 조치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 2025년 교육생 모집

(시사저널=김대광 영남본부 기자)

창원시 관내 한 홍합 양식장에서 지역 어민들이 수작업을 통해 홍합을 수확하고 있다. ⓒ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5년 패류 공동생산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관내 홍합 양식어가 10개소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13억7500만원(국비 50%, 지방비 30%, 자부담 20%)으로 홍합 종패 입식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어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인건비 및 경비 절감과 작업 효율성 증대, 생산성 향상 등 지역 주력 양식품종인 홍합의 안정적 양식기반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은 전국 홍합 양식업권의 22%를 차지하고 있으나 노동집약적 특성으로 재래식 방법인 수작업으로 종패를 부착하는 등 인력에 전적으로 의존해 상시 인력 부족, 작업 효율성 저하, 품질 불균형 등 문제가 누적돼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4월 창원시, 경남도, 마산수협, 마산홍합발전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지난 6월 해양수산부의 2025년 친환경양식어업육성(패류 공동생산시설 지원) 공모 계획에 따라 수협과 마산홍합발전위원회가 함께 전체 홍합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사업신청을 진행한 결과, 10개소에서 사업이 신청됐으며 행정절차를 거쳐 이번 공모사업에 제출됐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홍합 양식어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지속 가능한 양식산업 발전을 통해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시, 누비전 373억원 규모 발행…지역경제 활성화 조치

경남 창원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가 조치로 오는 26~27일 총 373억 6000만원 규모의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행 규모는 지류형 100억원, 모바일 273억 6000만원이며 개인 구매 한도는 20만원, 할인율은 7%다.

시는 지난 소비쿠폰 지급 당시 지류형 상품권이 없어 시민들의 아쉬움이 컸던 점을 고려해 이번에 지류형 상품권을 10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이나 현장 결제를 선호하는 시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소비 효과를 한층 확대할 방침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누비전 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올원뱅크(농협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1960년 이전 출생자는 8월26일 오전 9시부터 1961년 이후 출생자는 8월27일 오전 9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27일 오전 9시부터 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형과 모바일 상품권의 할인 판매는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창원시는 지난 4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경조사 답례 선물하기 기능을 탑재한 모바일 상품권 '누비콘'(누비전+기프티콘)을 출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누비콘은 경조사 직후 감사의 마음을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창원사랑상품권 플랫폼에 직접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누비콘으로 받은 모바일 상품권은 일반 선물하기 앱 상품권과는 달리 창원시 전역 누비전 가맹점에서 업종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구매 한도는 1인당 200만원이며 선물하기 한도는 1인당 최대 3만원이다. 단, 할인 혜택은 제공되지 않는다.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 2025년 교육생 모집

BNK경남은행은 오는 29일까지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 '2025년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이며 모집 인원은 창원과 울산 각각 30명 내외다.

선정된 교육생들은 오는 9월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4시간씩 창원(BNK경남은행 본점)과 울산(성남동지점 3층)에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무료로 받게 된다.

교육 내용은 성공사례특강, 사업계획, 상가임대차보호법, 노무·법률, 세무(절세), 마케팅 사례, 상표권·특허, 경영위기관리, 정책 및 금융 등이 있다. 교육 신청은 BNK경남은행 영업점 또는 소상공인 희망드림 경남센터·울산센터로 방문하거나 BNK경남은행 홈페이지 새소식 코너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을 수료한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는 수료증 발급, 소상공인 관련 대출 신청 시 금리 감면,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경영컨설팅은 개인별로 신청하면 75만원의 비용이 발생하나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기업고객부 이강원 부장은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는 설립 취지에 맞게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안정적 경영활동을 할 수 있게 돕고자 종합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사업이 성공을 거두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 '2025년 교육생' 모집 포스터 ⓒBNK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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