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총장배 골프대회 성료, 김하은 최신우 남녀 고등부 우승 

윤서영 기자 2025. 8. 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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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경희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가 18일과 19일 경기도 용인시 골드컨트리클럽에서 이틀간 열전을 마치고 성료했다.

최신우는 "우선 대한주니어골프협회와 경희대학교, 골드컨트리클럽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최대한 똑똑하게 플레이하려 했다. 티샷은 페어웨이를 지키고 세컨샷에서 승부를 봤는데, 퍼터가 잘 따라줘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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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골드CC, 윤서영 기자] 제26회 경희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가 18일과 19일 경기도 용인시 골드컨트리클럽에서 이틀간 열전을 마치고 성료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20명의 주니어 골퍼가 첫째날부터 그동안 연습해 온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남녀 고등부와 중등부 3위까지는 상장 및 상패, 시상품이 수여됐다.

여자 고등부 김하은(천안방통고)은 이틀 합계 14언더파 130타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전이안(신성고)은 11언더파 133타로 2위, 신예지(영신고)는 8언더파 136타로 3위를 차지했다.

김하은은 “우승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스코어는 신경 안 쓰고 제가 할 것만 했던 것 같다”며 “경희대 대회라서 꼭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경기에 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항상 뒷받침해 주시는 부모님께 너무 감사하다”면서 “롤모델이 KLPGA에서 많은 우승을 거둔 박민지 프로님인데, 그런 선수가 되고 싶고, 샷을 좀 더 견고하게 다져서 LPGA까지 도전해 보고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이틀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친 최신우(제물포방통고)는 남자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김민성(신흥고)과 김건탁(천안방통고)은 7언더파 137타로 각각 2위와 3위에 자리했다.

최신우는 “우선 대한주니어골프협회와 경희대학교, 골드컨트리클럽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최대한 똑똑하게 플레이하려 했다. 티샷은 페어웨이를 지키고 세컨샷에서 승부를 봤는데, 퍼터가 잘 따라줘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어제 한 타 차로 뒤져 있었는데,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했고 그게 맞아떨어졌다”며 “우승 순간 부모님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고 덧붙였다.

롤모델로 로리 매킬로이를 꼽은 최신우는 “드라이브샷을 닮고 싶다”며 “올해 국가대표나 상비군에 도전하고, 최종적으로는 PGA 투어 진출과 우승이 꿈”이라고 말했다.

여자 중등부는 6언더파 138타를 적어낸 김나경(문태중)이 정상에 올랐고, 남자 중등부는 김태완(동광중)이 우승을 차지했다.

경희대 골프산업학과 졸업생들은 골프 업계에서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KPGA 활약 중인 박상현, 문도엽, KLPGA 김민별, 송가은, 이승연, 이채은2 등은 모두 경희대 출신이다.

또 프로 선수뿐 아니라 골프장과 용품사, 방송사 등 다양한 골프 산업에서 졸업생들이 활동하고 있다.이번 대회 역시 작년에 이어 대한주니어골프협회(JGAK)가 주관사로 선정되어 대회의 질을 높였다.

JGAK는 최고 수준의 남녀 프로골퍼를 육성하고, 초중고 골퍼가 공정하게 경쟁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든 비영리 단체다.

2022년 11월부터 매월 주니어대회를 개최하고, 골프 특기생 장학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국내 유망주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총괄한 JGAK 노현욱 전무이사는 "두번째로 전통있는 대회에 주관사로 참여해서 기쁘다. 전국의 주니어 골퍼들이 성공적으로 대학에 진학하고, 프로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싶다. 주니어 골퍼들이 가진 역량을 모두 발휘할 수 있도록 JGAK가 계속 돕고 싶다"고 밝혔다.

경희대 범철호 학과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주니어 골퍼들의 열정이 빛난 대회였다. JGAK가 보유한 주니어 선수 인프라와 매월 대회를 개최한 경험은 본 대회 운영에도 많은 도움을 줬다. 중·고등학교 주니어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후원사로 참여한 셀해피코 차혜영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뜻깊은 자리에 협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면서 " 앞으로도 K-beauty를 선도하는 화장품 업체로서 자랑스러운 한국 골프 업계를 이끌어갈 주니어 선수들을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희대 총장배 골프대회는 골프 꿈나무에게는 권위있는 대회로 올해로 26회째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상위 10명 성적 우수자에게는 경희대 골프산업학과 수시 전형 지원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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