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도움·MVP 싹쓸이’ 살라, EPL 역사 다시 썼다…사상 첫 올해의 선수상 3회

최대영 2025. 8. 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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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킹' 무함마드 살라흐(33·리버풀)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리그 득점왕과 도움왕을 차지한 데 이어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상까지 거머쥐며 사상 최초로 세 부문을 한 시즌에 싹쓸이한 것이다.

살라흐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2025 PFA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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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킹’ 무함마드 살라흐(33·리버풀)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리그 득점왕과 도움왕을 차지한 데 이어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상까지 거머쥐며 사상 최초로 세 부문을 한 시즌에 싹쓸이한 것이다.
살라흐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2025 PFA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 상은 현역 선수들의 투표로 정해지며, EPL에서 가장 권위 있는 개인 타이틀 중 하나로 꼽힌다. 살라흐는 이미 2018년과 2022년에 수상한 바 있어, 이번이 세 번째 수상이다. 3회 수상자는 EPL 역사상 살라흐가 유일하다.
그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29골 18도움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정상 등극을 이끌었다. 최다 득점으로 골든부츠, 최다 도움으로 플레이메이커상을 휩쓴 데 이어 올해의 선수상까지 추가해 EPL 개인 타이틀을 독식했다.
후보에는 리버풀 알렉시스 마크알리스테르, 아스널 데클런 라이스, 첼시 콜 파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루누 페르난드스, 뉴캐슬 알렉산데르 이사크 등이 올랐지만, 살라흐의 벽을 넘지 못했다. 리버풀 이적을 요구하며 소속팀 뉴캐슬 훈련에 불참한 이사크는 시상식에 참석조차 하지 않았다.
영플레이어상은 애스턴 빌라의 모건 로저스(23)가 받았다. 그는 EPL 37경기에서 8골을 넣고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4골을 기록하며 차세대 스타로 떠올랐다.

올해의 팀(베스트11)에는 골키퍼 마츠 셀스(노팅엄), 수비수 피르힐 판데이크(리버풀), 밀로시 케르케즈(본머스), 윌리엄 살리바·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아스널), 미드필더 라이스, 라이언 그라벤베르흐·마크알리스테르(리버풀), 공격수 살라흐, 이사크, 크리스 우드(노팅엄)가 포함됐다. 올해의 여자선수상은 아스널의 스페인 대표 마리오나 칼덴테이가 수상했다.

사진 = AP,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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