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28~31일 '2025 아세안영화제' 개최

장광일 기자 2025. 8. 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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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화의전당이 오는 28~31일 '2025 아세안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한·미얀마 수교 50주년과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았던 태국 영화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 올해 초 개봉한 베트남 영화 '탐정 키엔: 사라진 머리' 상영도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는 영화의전당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이 공동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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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아세안영화제 포스터.(영화의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영화의전당이 오는 28~31일 '2025 아세안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한·미얀마 수교 50주년과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미얀마와 싱가포르를 비롯해 브루나이, 베트남, 태국 등 아세안 7개국의 작품 8편을 만날 수 있다.

영화의전단 측은 "가족 드라마, 호러, 판타지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들이 상영된다"고 설명했다.

개막작으론 미얀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인간과 동물의 평화로운 공존을 묘사한 영화 '럭키'가 상영된다. 이 작품은 2023년 미얀마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것으로 국내 상영은 처음이다.

또 싱가포르의 성장과 함께한 가족의 변화를 담은 '우리들의 이야기', 세대 간 시각 차이를 통해 싱가포르의 변화를 포착한 '그때 그 시절',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선 두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브루나이의 '여름에 부는 시원한 바람처럼', 1970년대 브루나이를 배경으로 인생의 길을 찾아가는 한 청년의 성장담 '코피' 등 영화가 국내 처음으로 공개된다.

아울러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았던 태국 영화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 올해 초 개봉한 베트남 영화 '탐정 키엔: 사라진 머리' 상영도 준비돼 있다.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됐던 '돈 크라이 버터플라이'는 가족의 붕괴 앞에 선 모녀의 이야기를 다룬 코믹 호러 판타지로 이번 영화제를 통해 국내 개봉 전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영화의전당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이 공동 주최한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6시 40분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관에서 열리며, 개막작 상영과 함께 관객 대상 커피 쿠폰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30~31일엔 영화 상영 후 특별 강연이 이어진다.

온라인 예매는 21일부터, 현장 예매는 상영 당일 영화의전당 6층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화의전당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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