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거품론' 아시아증시 강타…홍콩 팝마트 12% 급등[Asia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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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아시아 증시는 나라마다 희비가 엇갈렸다.
일본 도쿄 증시는 전날 미국 기술주의 하락 여파로 약세를 면치 못했고, 연일 상승세던 대만 증시도 하락 반전했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1.51% 하락한 4만2888.55로 마감했다.
'AI(인공지능) 거품론'으로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가 하락 마감하자, 도쿄증시에서도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도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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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아시아 증시는 나라마다 희비가 엇갈렸다. 일본 도쿄 증시는 전날 미국 기술주의 하락 여파로 약세를 면치 못했고, 연일 상승세던 대만 증시도 하락 반전했다. 중화권 증시는 중국인민은행의 금리 동결 등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1.51% 하락한 4만2888.55로 마감했다. 'AI(인공지능) 거품론'으로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가 하락 마감하자, 도쿄증시에서도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도가 쏟아졌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1~23일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잭슨홀미팅, 27일 엔비디아의 분기 결산"도 배경으로 꼽았다.
특히 AI 거품론 영향으로 반도체 종목들이 크게 떨어졌다. 어드반테스트는 장중 한때 6.74%까지 급락하다 5.65%로 낙폭을 줄였고, 도쿄일렉트론은 1.39% 하락, 전선업체 후지쿠라는5.66%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AI 관련주로 주목받던 미쓰이금속(-6.25%), 소프트뱅크그룹(-7.14%)도 급락했다.
잭슨홀미팅을 앞둔 불안심리도 고조되는 분위기다. 메이지야스다 에셋매니지먼트의 사사키 야스토 시니어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닛케이에 "미국의 금리 인하에 대한 높은 기대 만큼이나, 금리 인하를 확신할 수 없는 투자자들은 불안해지고 있다"며 "하락에 대비하는 투자수요가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중국 상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04% 오른 3766.21로 마감했다. 이날 중국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인 우량대출금리(LPR)를 3개월째 동결한다고 밝혔는데, 시장의 기대에 부합하며 주가 상승의 재료가 됐다. 홍콩항셍지수는 오후 3시45분 기준 전일대비 0.15% 오른 2만5160.79로 보합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 중에선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장난감 기업 팝마트인터내셔널이 12% 이상 급등했다. 경영진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라부부 인형의 미니버전을 출시한다고 발표했고, 올해 매출이 40억달러를 돌파할 것이라 예고한 결과였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 대비 2.99% 하락한 2만3625.44로 거래를 마쳤다. 대표주 TSMC가 전날보다 4.22% 하락했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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