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용마고, 끝내기로 봉황대기 전국야구대회서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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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용마고등학교가 올해 마지막 전국대회인 봉황대기에서 16강에 올랐다.
마산용마고가 19일 오후 5시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3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32강에서 경기상업고를 상대로 8-7 끝내기 역전승을 따냈다.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마산용마고는 23일 서울컨벤션고등학교와 16강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서 마산용마고와 함께 유일하게 2회전을 통과한 물금고는 22일 청원고와 32강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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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컨벤션고와 맞대결
2회전 통과한 물금고 32강 앞둬
마산용마고등학교가 올해 마지막 전국대회인 봉황대기에서 16강에 올랐다. 물금고등학교도 32강에 안착했다.
마산용마고가 19일 오후 5시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3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32강에서 경기상업고를 상대로 8-7 끝내기 역전승을 따냈다.

자칫 경기가 넘어갈 수도 있는 상황에서 마산용마고 타자들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7회 4번 타자 김주오의 1점 홈런과 상대 폭투 등을 섞어 2점을 올리면서 기어코 6-6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8회 곧바로 다시 1점을 내주면서 승리와 멀어졌다.
마산용마고는 9회 말 마지막 공격에서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선두 타자가 볼넷으로 1루를 밟은 데 이어 다음 타자가 상대 실책으로 출루하면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이후 희생 번트와 상대의 고의 4구로 1사 만루가 만들어졌다. 안타 한 방이면 역전할 수 있는 상황. 타석에 들어선 1번 타자 이승헌이 친 공이 2루수 정면을 향했다. 병살타로 이어질 뻔한 공은 상대 송구 실책으로 1루수 뒤로 빠졌다. 결국 이 실책으로 마산용마고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으면서 경기는 마산용마고 승리로 끝났다. 운이 따르는 순간이었다.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마산용마고는 23일 서울컨벤션고등학교와 16강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서 마산용마고와 함께 유일하게 2회전을 통과한 물금고는 22일 청원고와 32강전을 앞두고 있다.
/박신 기자